연변인민방송국과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편집부에서 주최한 제20회 중국조선족어린이동요콩클 본선이 지난 1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졌습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함소영 학생이 대상을, 연길시 연신소학교 중창대 학생들을 비롯한 4개 팀이 금상을, 북경시 왕징실험학교 김한혜 등 4명이 은상을, 연길시조양천진조양소학교 고청 등 6명이 동상을, 호남성 장사시성사중심학교 리지연 등 11명이 우수상을 받아안았습니다.  




1994년부터 20년간 이어진 중국조선족어린이동요콩클은 우리 민족 동요의 창작과 보급,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교류를 추진하는데 긍정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이 행사는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후대들에게 민족의 얼을 심어주고 노래에 장끼가 있는 친구들에게 꿈을 펼쳐갈수 있는 넓은 활무대를 마련해줄것입니다. 





data2_20150803_192507_0.jpg




































이번 콩클에서 대상의 영예를 따낸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함소영 학생
이미지보기
지난 7월 31일에 있은 예선에는 87개 팀의 100여명 어린이들이 참가했고 치렬한 경쟁을 거쳐 최종 26개 팀의 50여명 어린이들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이미지보기
친구들과 호흡도 척척 맞춰요
이미지보기
이번 동요콩클에는 연길시, 도문시, 훈춘시, 룡정시, 화룡시, 왕청현 등 연변 주내의 어린이들외에도 북경, 호남 장사의 조선족어린이들까지 합류하여 전에 비해 참여범위가 넓고 경쟁도 치렬했습니다. (북경시왕징실험학교 김한혜 학생과 호남성장사시성사중심학교 리지연 학생)
이미지보기
축하무대-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모듬북표현, 17회 대상수상자 김월, 18회 대상수상자 정애운
이미지보기
활동단체사진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76 중국 중앙경제사업회의 북경서 개최 습근평 리극강 중요연설 중국조선어방.. 14.12.12.
575 중국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역사의 범죄를 부인하는 것은 범죄를 반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조선어방.. 14.12.14.
574 중국 재한 중국조선족사회의식 제반 중국조선족사회의식의 축소판? 중국조선어방.. 14.12.14.
573 중국 2014년, 10대 핵심단어로부터 본 개혁 중국조선어방.. 14.12.14.
572 중국 난징대학살 생존자, 집에서 희생한 친척과 동포의 제사 올려 중국조선어방.. 14.12.15.
571 중국 2014년 중국 네티즌이 제일 좋아하는 한국 인기 검색어 중국조선어방.. 14.12.16.
570 중국 습근평: 의법치군 엄격치군 착실히 추진해야 중국조선어방.. 14.12.16.
569 중국 습총서기 “네가지 전면적” 첫 담화, 무엇을 의미하는가 중국조선어방.. 14.12.18.
568 중국 세쌍둥이 참대곰과 엄마의 재회 중국조선어방.. 14.12.18.
567 중국 습근평 국내, 국제 인지도와 본국 인 민 신심정도 순위 모두 제1위 중국조선어방.. 14.12.19.
566 중국 습근평 주석, 한국 국회의장 면담 중국조선어방.. 14.12.19.
565 중국 이 총리,중-중,동부유럽 제4차 경제무역포럼에 참석 중국조선어방.. 14.12.19.
564 중국 중국인이 검색한 한국 음식 1위 '된장찌개' 중국조선어방.. 14.12.22.
563 중국 신화통신사, 한나라 두가지 제도 실천 드팀없이 추진 중국조선어방.. 14.12.22.
562 중국 중국과 한국 농촌마을 자매결연 연변서 첫 탄생 중국조선어방.. 14.12.23.
561 중국 손요부성장 "할빈에 한국총령사관 개설" 요청 중국조선어방.. 14.12.25.
560 중국 녕안 명성조선족촌 ‘중국소수민족특색마을’에 입선 중국조선어방.. 14.12.25.
559 중국 윤동주 탄생 97주년맞이 학술교류회" 열려 중국조선어방.. 14.12.29.
558 중국 '미녀들과 함께 하는 자선 후원 행사' 연길서 중국조선어방.. 14.12.29.
557 중국 흑룡강성 자연보호구 전국서 가장 많아 중국조선어방.. 1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