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4546_854301.jpg
취재를 접수하는 리성남 회장.


   2015보아오(博鰲)아시아포럼 연차총회(이하 포럼)에 시진핑 중국국가 주석,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람 바란 야다브 네팔 대통령,피더 코스그로부 호주 총독 그리고 일본,네델란드,잠비아,러시아,하사크스단,스위스,태국 등 16개 국가의 지도자,각국 장관급 인사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리성남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 회장이 유일한 조선족 일원으로 참가했다.


  사상 최대 규모로 중국 해남도 보아오진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 리성남 회장은 중국민족산업연합회 7명 임원진의 부회장 자격으로 참가했다.


  리성남 회장은 이번 포럼은 “운명공동체로 나가야 할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열렸고 시진핑 주석이 기조연설을 했는데 이는 중국이 이 포럼에 굉장한 중시를 돌리고 있음을 시사한다”설명했다.


  빌 게이츠 MS 창업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이 대거 참석함과 아울러 하버드대학,베이징대학 등 세계의 유수의 명문대학의 관계자들도 참가한 이번 포럼은 70여개 분조로 나누어 환경,교육,인터넷기술, 식품안전, 바이러스, 스모그, 농업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의제들이 거론되어 토론이 있었는데 특히 인상 깊은 것은 수평적인 눈높이로, 일문일답식으로 토론을 전개해 의난점을 풀어나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굉장히 깊었다고 리사장은 소개했다.예하면 중국은 어떤 면에서 교육이 문제시 되는가 하는 문제는 베이징대학 대표가 답복하는 식으로 토론을 전개해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특히 교육관련에 큰 인상을 남겼다”고 리회장은 설명하면서 “현재 세계의 유수의 대학교들에서는 후대양성을 최저로 50년이후 즉 중장기 교육체제로 대학교를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꾸리고 있지만 중국은 교육투자가 근근히 4%에 달하고 주입식 교육이 위주이기에 졸업생들이 취업난이 가중할 수밖에 없다”고 이번 포럼에서 얻은 감수를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리회장은 “연변의 지방대학들에서는 반드시 창의적인 열린 교육체계를 구축함과 아울러 학생은 취미에 맞게 학과 선택을 해야 하고 교수 역시 주입식 강의에 열중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학생들의 열린 사유를 개발하겠는가 하는 교수방법을 잘 모색해야 한다”며 “전문기술인재양성교육이 따라서야 졸업 후에도 취직이 쉽게 될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리성남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30여개 분조에 선후로 참가하면서 유심히 살펴보니 포럼이 그 어떤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자재로 의문점,문제점을 제기하면 그에 상응한 전문가, 교수,경제인 등이 즉석 답복을 주어 아주 효율적인 포럼으로 각인되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14 홍콩 주홍콩총영사관, 이기호 작가 초청 '한국 문학의 밤' 개최 홍콩타임스 17.10.20.
313 홍콩 홍콩 총영사관·한인상공회, '2017년 하반기 한국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행사' 개최 홍콩타임스 17.10.23.
312 홍콩 내일 국감서 홍콩 한국 교육기관 운영 문제 해결책 제시해야...홍콩 KIS, 토요학교 학부모 관련 '공동성명서' 발표 홍콩타임스 17.10.31.
311 홍콩 주홍콩총영사관, ‘홍콩의 대기환경 개선 B.P 세미나’ 개최 홍콩타임스 17.11.02.
310 홍콩 코윈 홍콩, '차세대 세미나 금융취업특강' 성황리 개최 홍콩타임스 17.11.18.
309 홍콩 주홍콩총영사관·링난대, ‘2017 한반도 라운드테이블 콘퍼런스’ 개최 홍콩타임스 17.11.18.
308 중국 반크,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세계지도 제작 file 뉴스로_USA 17.11.22.
307 홍콩 홍콩한인상공회 '2017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홍콩타임스 17.11.27.
306 홍콩 코윈 홍콩, ‘제1회 코윈의 날’ 성료 홍콩타임스 17.11.27.
305 홍콩 홍콩서 ‘2017 K-뮤지컬 로드쇼’, 한국 뮤지컬의 위상 아시아 전역으로 홍콩타임스 17.12.05.
304 홍콩 [공고] 제50대 홍콩한인회장 선거공고 홍콩타임스 17.12.12.
303 홍콩 주홍콩총영사관, ‘한·마카오 우호의 밤’ 개최, 경제·문화·관광 교류 증진을 위한 화합의 시간 가져 홍콩타임스 17.12.14.
302 홍콩 민화협, 홍콩서 ‘민족화해포럼’ 개최...정세현 전 장관, 한중 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위한 해결책 제시 홍콩타임스 17.12.18.
301 중국 “중국, 한국경제에 새로운 타격 줄 것” 타스통신 file 뉴스로_USA 18.01.26.
300 중국 中조선족부부 미국서 추방반대 시위 file 뉴스로_USA 18.02.09.
299 홍콩 주홍콩총영사관, 홍콩 한인 유학생 대상 '고부가가치 서비스업 취업설명회' 개최 홍콩타임스 18.04.16.
298 중국 ‘유라시아횡단’ 강명구 中대륙 최대고비 file 뉴스로_USA 18.05.30.
297 중국 서경덕, 中상하이에서 ‘대한민국 홍보전(展)’ 펼친다 file 뉴스로_USA 18.07.06.
296 중국 조수빈 아나, 中상하이 토크콘서트 file 뉴스로_USA 18.07.10.
295 홍콩 “재외국민 2세 제도 믿고 귀국했는데” 갑작스런 병역 통보… 억장 무너져 file 홍콩수요저널 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