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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2022년 8월 27일(토) 아침뉴스
■ 방역규칙 조정
26일 오후, 보건부 로 청마우 장관은 보건센터 일일보고에서 최근 코로나 감염사례를 설명했다. 최근 증가세로 곧 10,000명이 넘을 것이 예상되어 공공의료 시스템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연회모임 8인 초과 시, 코로나 사전 검사
8월 28일(일)부터
술집, 바 방문 전 RAT 사전검사를 오는 28일부터 연회모임 (8인 초과) 참석하는 사람들로 확대한다. 연회에 참석하는 사람들(More than eight people dining together at resturant)은 사전에 RAT 24시간 전 검사 또는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결과자만 참석할 수 있다.
catering staff, entertainment centers, gyms, department stores and beauty parlors 3일마다 신속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회적거리두기 조치에 대한 리포터의 문의에 “감염 증가세에 규제완화를 논의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하고 "상황에 따라 강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해외도착자 격리조정 : 0+7(자가의료감시)로 조정할 것인지에 대한 리포터의 문의에 “검역격리 조치를 계속 검토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무원 자택근무 계획 無
▶ 등교전, 학생, 교직원 RAT 검사 유지
■ 방역수칙 강화 -확진자 자가격리 조치 : 코로나 확진자 관리강화 : 확진자와 동거가족은 모두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자가격리 조치를 강화한다. 동거가족 중 노약자, 만성질환자, 영유아가 있어 별도의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는 자가격리 환경이면 지역격리센터로 이송되어 격리된다. 특히 백신미접종자, 1회 접종한 70세 이상은 지역사회 격리시설로 이송된다.
■ 요식업 운영자, 방역수칙 단속 강화
26일, 식품보건부는 펜데믹 상황이 점착 악화됨에 따라 “경찰과 합동으로 방역수칙 검사를 강화하고 엄격하게 조치할 것이다.“고 경고하고 요식업 운영자들은 사업장 방역지침, 백신패스(적색, 황색코드) 등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고객은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할 때만 마스크를 벗어야 하며 이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지난 8월 23일~25일 단속에서 총 1,644곳을 검사해 시설운영 위반으로 7건을 기소하고 4건은 각각 hkd5,000 벌금티켓을 발행했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8월 26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총 7,835건이 보고되었다.
▲ 총 일일 지역감염 7,665건 (PCR 검사 2,208건 + RAT 검사 5,457건)
-수입사례 170건 (PCR 검사 138건 + RAT 검사 27건)
(10명이상 감염사례 입국 : 영국 22건, 인디아 19건, 필리핀 18건, 미국 15건 포함)
▲ 치료 중 2,324명 ▲ 일일사망 사례 7건 (남성 7, 79세~95세)
■ 오미크론 변이사례
26일 보건센터 일일보고에 따르면 8월 17일부터 23일 사이 코로나 감염사례 중 오미크론 BA.2.12.1 감염은 8.3%, BA.4/BA.5 감염은 38.3% 차지했다.
■ 학생 결핵사례
26일, 보건부는 올해 상반기 ‘학생 결핵사례’를 발표했다. 총 1,577건으로 3세-24세가 58건으로 3.68%로 나타났다. 2020년(5.53%), 2021년(4.06%)보다 낮다. 관련부서는 지난 수십년동안 “결핵은 잠복기가 길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조기발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질병이다.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결핵균이 비말이 공기중에 퍼져 전파될 수 있다.
■ 포장 청어, 섭취금지
26일 식품안전센터는 프랑스에서 수입된 포장된 청어판매를 중단시키고 소비자들은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생선 청어는 병원균 Listeria monocytogenes이 함유되었다.
-제품명 : FILET HARENG DOUX SV 1KG
-회사명: J.C DAVID
-원산지 : France
■ 동남아 인신매매 피해, 6명 무사히 돌아와
어제 26일 보안국 발표에 따르면 태국에서 취업사기로 억류되어 있던 홍콩남성 6명이 무사히 홍콩으로 돌아왔다. 이제까지 합동작전으로 총 10명이 동남아 억류에서 빠져나왔다.
■ 유엔롱 보석가게 강도 체포
지난 목요일(24일), 유엔롱 지역 보석가게에 칼을 든 강도가 침입해 금제품을 훔처 달아났다. 어제 26일, 경찰은 파키스탄 남성 2명을 체포하고 도난 당한 금제품을 회수했다. 경찰은 인근 상점 CCTV를 확인하고 33세와 34세 파키스탄 남성을 절도혐의로 체포했다.
■ 길거리에서 돈 세던 여성, 강도당해
어제 26일 오후 5시 경, 성완 엠티알역 BOC ATM에서 돈을 인출하고 길거리에서 돈을 세던 여성에게 30대 남성이 갑자기 다가와 돈을 낚아채 도주했다. hkd18,000 피해를 입고 경찰에 신고했다.
■ 노인자살 최고치
26일 NGO 단체 조사에 따르면 작년 2021년 노인자살이 최고치로 나타났다. 전체 자살률의 44%가 고령자이다. 지난 2012년 이후 노인자살수가 56% 증가했다. 노인 대부분의 자살은 여성보다 남성노인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8월 26일, 코로나 검사-하수샘플에서 3곳 양성반응
8월 26일, 환경보호부와 배수서비스 서가 하수샘플을 수집해 코로나 양성반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건물에 보이지 않는 전파사슬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거주자, 청소원에게 약 25만 개의 코로나 신속항원키트(RAT)를 배부했다.
▲ Sai Kung District – Metrotown, Choi Ming Court, Po Lam Estate and Hong Sing Garden
▲Wan Chai District – Beverly Hill, The Leighton Hill and residential premises around Tai Hang Road and Tai Hang Drive (See Annex)
▲Yau Tsim Mong District – Residential premises around Bute Street and Fa Yuen Street (See Annex), The Waterfront, The Harbourside, The Arch, Man Wai Building, Man Yuen Building, Man Ying Building, Man Yiu Building, Man Wah Building, Man Cheong Building, Man Fai Building and Man King Building
**하수검사는 보건당국과 홍콩대학교연구팀이 코로나 확진자 중 전파력이 높은(CT value 수치, 변이바이러스 ) 환자가 거주한 곳에서 하수샘플을 수거해 바이러스 검사를 하고 있다. 공동으로 연결되는 하수시스템으로 인한 전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반응이 나온 사람은 온라인 플랫폼 www.chp.gov.hk/ratp 에서 신고할 수 있다.
■ 중국, 가뭄 최악
중국 양쯔강 수위가 관측이 시작된 1865년이래 최악이다. 길이 약 6300km의 양쯔강은 세계에서 3번째로 긴 강이다. 중국을 동서로 관통해 양쯔강은 주위 농토의 수원지일뿐 아니라 삼협댐 등 대규모 수력발전 에너지를 공급한다. 수력발전은 중국 전체 전기생산의 약 18%를 차지한다. 중국정부는 지난 해 전국적인 전력난을 격은 후, 석탄량을 늘렸고 올해 생산량도 11% 늘어 지난해 만큼은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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