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홍콩뉴스 3월 18일(월)

 

■ 날씨정보 오늘 습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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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17일, 해상 기류가 홍콩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습도가 100% 도달했다. 흐린 날씨와 해안가 안개로 이 습도는 오늘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내일 화요일에는 한랭전선 영향으로 최저 18도까지 내려가 선선해진다.

 

 이번 주 중반부터는 날씨가 좋아지다가  이번 주 주말과 다음주 초까지는 습한 기류 영향으로 몇 차례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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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회 “2024년 바자회”가 오늘 정오 12시이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됩니다.

(비회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hkkwa.org/event-details/2024nyeon-bajahoe-mich-jeong-gichongh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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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비즈니스 유입

 

17일, 폴찬 재무장관에 따르면 약 20개 주요기업이 홍콩에 사업을 설립하거나 확장할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30개 기업이 설립되어 hkd400억이 홍콩에 유입되었고 13,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일자리는 주로 과학연구 및 관리, 혁신과 생태기술 등으로 정부가 주목하고 있는 핵심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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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혁신, 기술 및 유통 및 공급망 허브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으로의 수출비중이 줄어든 반면, 아세안 국가로이 수출이 가장 큰 수출시장으로 떠올랐다. 

 

찬 장관은 “지정학적 변화가 더욱 넓어지고 무역 및 전문 서비스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 기업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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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시장 활성화

 

17일, 부동산 중개인 위원회 사이먼 시우 회장은 “정부의 부동산 냉각조치 폐지로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됐다.”고 말했다.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하여 부동산 중개인의 비즈니스가 더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부동산 중개인에 대한 불만이 더 많아 질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난 2-3년 동안 민원이 10-20% 줄었다. 매년 민원 건수는 수백건 정도이다.”고 밝혔다.

 

한편, 토지등기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주택매매가 감소했으며 지난 2023년 부동산 거래는 199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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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대비 훈련

 

17일 고속도로 부서는 대풍대비를 위한 비상대응 훈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태풍 발생 시 도로점검과 비상 작전으로 도로막힘, 홍수, 산사태 등에 대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입학신청 3월 7일부터~4월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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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나무관리

 

레저문화부는 홍콩내 녹지공간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나무관리로 더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공원, 놀이터, 길가에 있는 나무 약 55만 그루를 스마트 기술로 나무줄기의 건강상태와 구조적 문제를 음파 단층촬영으로 내부상태를 살핀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나무 상태를 파악하여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보존 및 관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25efe7a5b101293cf5fe2fc648a72cc3330bd77c■ 아이들, 데이트 앱 주의

 

최근 경찰통계에 따르면 데이트 앱을 통한 성적 아동학대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부모와 보호자는 어린이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난해만 아동학대 사건이 1,394건에 달해 전년대비 12% 증가했다. 이중 약 50%가 성적 학대사건으로 696건 신체적 폭력이 698건으로 나타났다.

 

낯선사람과 성적인 대화를 나누거나 사적인 이미지, 또는 개인정보를 공유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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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주민 80명에게 ‘시민상’ 수상

 

17일, 경찰당국은 ‘제 51회 시민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범죄예방과 수사, 실종자 찾기, 도난 방지, 성추행 사건, 사기범 검거 등에 도움을 준 시민에게 수여했으며 각각 감사장과 hkd3,000을 수여했다. 

 

레이먼드 시우 경찰국장은 “주민의 눈과 귀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한다.”고 지적하고 “주민과 경찰과의 협력이 중요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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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스포츠데이, 8 천명 참가

 

홍콩 스포츠 연구소(Hong Kong Sports Institute)는 3년만에 지난 토요일(16일)과 일요일, 주말스포츠데이를 개최했다. 이틀동안 약 8 천명이 참가했다. 

 

방문객들은 13개 스포츠 협회(National Sports Associations)의 지원으로 골프, 조정, 윈드서핑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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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에서 벚꽃구경하기 좋은 장소 7곳

 

▲ 틴수이와이 Tin Shui Wai Park 공원 : 30그루의 벚꽃나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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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온산 항밍 스트리트(Hang Ming Street) 약 10그루의 벚나무가 있다. MTR Heng On A출구

 

▲ 라이치콕 공원 : 주로 흰생 왕벚나무가 있다.  MTR Mei Foo 역 C1, D, F, G 출구

 

▲석문 유원지 Shing Mun River : 일본 사쿠라 품종으로 약 100그루가 은은한 핑크색이 어우려져 있다.MTR Shek Mun)역 A or C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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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 워터프론트 공원 : 다양한 종류의 벚나무 약 80그루가 있다. KMB버스 2A, 73, 73X, 75X, 271, 275R, 74K, 75K, 71K, 71S

 

▲항하우, 정관오 지역 벨로드룸 공원 : 대만산 체리품종으로 핑크색 꽃이 핀다.

 

▲ MTR Hang Hau 역 B2 출구 / Tseung Kwan O 역 A1 출구

 

▲타이모산 로터리 공원 : 입구에 약 20그루의 벚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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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단횡단 교통위반 단속

오늘 18일부터

 

경찰은 오늘부터 교통위반 단속을 강화한다. 횡단보도에서 과속, 운전중 모바일폰 사용, 음주운전, 신호등 무시, 무단횡단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지난 2023년도 교통 사망사고가 총 98건이 발생해 전년 2022년 대비 약 10% 증가했다. 사망사례는 대부분 65세 이상의 무단횡단으로 63%를 차지했다.

 

교통사고 차량중 상업용 차량이 가장많았고, 화물차, 택시, 미니버스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은 운전자 부주의가 32%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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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박람회 개최

3월 24일까지

 

 홍콩 꽃박람회가 빅토리아 공원에서 지난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안젤로니아 꽃을 테마로 열린다. 

 

안젤로니아는 덥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 홍콩에서도 자라기에 적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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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자살률 증가

 

최근 노인들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다. 홍콩대학 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노인들의 자살은 물질지원 부족, 외로움과 불안 등의 요인이 크다.

 

특히, 독거노인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다. 연구소는 “노인들이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혼자사는 노인들을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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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함 바닷가에서 하반신 시신발견

 

17일 오전, 홍함 페리 부둣가에서 인체 하반신 일부가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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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단 범죄 205명 체포

 

경찰과 이민국은 지난 14일(목)부터 16일까지 범죄예방 작전을 실시해 범죄조직 200명을 체포했다. 

 

홍콩전역에서 시행된 단속에서 마약밀매, 위험무기소지, 강도, 불법 도박시설 운영, 돈세탁, 사기 등의 다양한 범죄로 14세에서 82세 사이 남성 136명, 여성 69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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