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홍콩뉴스2023년 7월 14일(금) 아침뉴스

 

■ 소비바우처 2차지급

7월 16일(일)

 

소비바우처 2차가 오는 일요일(16일)에 지급된다. 13일 정부발표에 따르면 바우처 지급대상자는 약 650만 명으로 18세 이상 홍콩영주권자, 워크비자 소지자, 유학생 등이 포함된다. 

 

- 기존등록자(AlipayHK, BoC Pay, PayMe, Tap&o, WeChat Pay)는 영주권자에게는 hkd2,000, 비영주권자(워크비자, 유학생)은 hkd1,000이 지급된다.

 

- 기존등록자(옥토퍼스) : 지난 6월 30일까지 1차지급분을 모두 소비한 경우, 2차가 오는 16일에 지급된다(아래표 참조)

 

- 신규등록자 : 영주권자는 hkd5,000(1차 7월 16일(hkd3,000), 2차 10월 6일(hkd2,000), 비영주권자(워크비자, 유학생)hkd2,500(1차 7월 16일(hkd1,500), 2차 10월 6일(hkd1,000) 

■ 은행계좌 보장한도액

 

13일, 예금보호위원회는 언론브리핑에서 “은행계좌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금액을 현재 hkd50만에서 hkd80만으로 증액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의 보장한도액은 지난 2011년에 설정되었기 때문에 소비자물가와 부합되지 않는다.

 

예금액 보장한도액을 hkd80만으로 할 경우, 은행이 파산한 경우, 예금자의 92.2%가 전액 보장받을 수 있다. 위원회는 각계의 의견수렴 후 입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3 한반도 포럼” 개최

 2023년 7월 20일  

 

■ 소아 독감 중증사례

 

13일, 보건센터는 소아 독감 A 감염 중증사례를 조사 중이다. 면역력이 약한 15세 소년이 A형 독감감염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발열, 기침, 콧물이 나기 시작했고 11일부터는 호흡곤란으로 중문대학교 병원에 입원했다. 이 소년은 독감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으며 폐렴과 패혈성 쇼크로 현재는 위독한 상태이다. 

 

보건당국은 “독감 바이러스는 고위험군은 물론 건강한 사람에게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노약자, 어린이는 조기에 독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독감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된 사람은 더 심각할 수 있으며 사망위험이 더 높다. 코로나 와 독감백신을 가능한 빨리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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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리 장관, “홍콩문화 활성화” 주력

 

13일 오전, 존리 장관은 입법회에서 제 2차 입법회의에 참석했다. 논의안은 ‘문화예술산업’, ‘해외인재유치’, ‘법치주의, ’대중안전‘ 등 세 가지 쟁점을 두고 질의문답으로 진행되었다. 

 

- 홍콩을 문화예술 중심지로 만들고 문화적 자립을 촉진하는데 지원한다. 법치를 강화하고 세계와 연결하기 위해 기존 메커니즘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 대중안전을 위한 비상대응 대책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서 간 능력향상과 협력이 필요하다.

 

- 홍콩문화를  발전시키며 중국 및 외국과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국제행사를 개최한다. 

 

- 문화 및 공연예술 박람회가 개최되며 관광, 항일전쟁에 관한 역사 등 다양한 방면으로 관광이 개발된다. 홍콩을 문화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해 예산을 늘릴 필요가 있다. 홍콩 예술을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더 많이 구축해야 한다.

 

- 홍콩노동력이 부족한 가운데 정부는 해외인재 유치와 해외노동력을 수입하고 있다. 해외인력 수입으로 홍콩현지 노동자의 권익이 손상되지 않을 것이다. 해외 노동력 수입은 장기적이 아니라 제한적이다.

 

 

■ 오염 냉장가재 섭취금지

 

13일, 식품위생부는 포장된 냉장 가재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트제네스 병원균을 발견하고 해당제품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소비자들은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제품명: Signature Mala Crayfish

-브랜드: JUEWEI

-원산지: China

-공급처: Juewei Food (Hong Kong) Limited

-순중량: 130 gram  ■ 여름방학, 시원한 박물관에서

 아시아 최초 현대시각 문화박물관 

  

지난 2021년 11월에 아시아 최초로 현대시각 문화 세계 박물관 M+가 개장되었다. 개장된 이후 37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올해 7월 1일은 홍콩정부 수립 26주년 기념으로 모든 전시회가 무료로 개방되었다.

 

▲ 티켓구매 : 7월 6일부터 M+ 웹사이트, 서구룡 웹사이트, 시티라인, 차이나트래블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M+ website, 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 website, 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 App, Cityline, China Travel Service (Hong Kong) Limited, Fliggy, Klook, KKday, and Trip.com)

 

M+는 홍콩 서구룡 문화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름기간 동안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입장료 hkd120을 hkd90으로 할인된다.

Dots Obsession—Aspiring to Heaven’s Love (2022) / site-specific installation Death of Nerves (2022) commissioned by M+. Additionally/ two large sculptures, Pumpkin (2022)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지하 1층과 옥상 정원도 무료로 개방된다.

▲ 자세한 사항 : https://www.mplus.org.hk/en/ 

 

 

 ■ 홍콩 고교졸업생, “홍콩에서 공부하기 원한다”

 

교육기관 Quality People는 홍콩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입준비를 하는 학생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87%는 공부나 일을 하기위해 홍콩에서 머물기를 원한다고 응답했으며 5%는 본토로 가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대학진학을 위해 더 멀리 유학가는 것을 희망했다. 

 

조사기관은 “홍콩의 매력이 더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 젊은이들이 미래가 홍콩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더 많은 장학금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인기있는 직업으로 교육, 의학 및 간호인 반면 가장 인기없는 직업은 법률로 나타났다. 

 

  ■ 건설노동력 수입

 

13일 개발부 발표에 따르면 해외 노동력 도입 계획에 따라 올해 4분기에 건설 노동자 12,000명이 유입된다. 

 

건설노동력 수입은 고용주, 노동계 대표들과의 의견교환 및 협의 후 합의 도달한 후에 결정되었다.

 

 

■ 마카오 관광객 물가지수

 

13일, 마카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호텔객실 요금과 식품가격 등의 주도로 관광객 물가지수가 전년대비 19.47% 상승해 132.24를 기록했다. 

 

특히 숙박업의 물가지수는 전년대비 150.74% 급등했고 오락 및 문화활동 지수도 17.06%, 7.07% 상승했다. (홍콩한타임즈 이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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