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홍콩뉴스2023년 7월 16일(일) 아침뉴스

 

 ■ 태풍 3호 발효 중 

 

오늘 오전 5시 40분에 태풍 3호가 발령됐습니다. 높은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태풍 탈림이 광동성 서부해안에 가까워지고 있어 오늘 낮동안은 3호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태풍 탈림이 주강하구에 얼마만큼 근접하느냐 또는 태풍 강도에 따라 8호 태풍 경보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홍콩생활방(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인 홍콩한인 단체톡방)에서 실시간 업데이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3 한반도 포럼” 개최

 2023년 7월 20일

 

■ 담배에 레이저 마킹 고려

 

불법담배 제품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세금이 부관된 담배에 레이저 마킹을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15일, 보건부 로 청마우 장관에 따르면 일부 국가에서 개별담배에 이미 레이저 마킹이 되어 사용된다. 레이저 마킹으로 불법담배인지 쉽게 식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홍콩 인구감소 둔화

 

15일 존리장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인구감소가 둔화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홍콩의 출산율이 0.77로 다른 지역보다 낮다. 행정부는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연구 하고 있다. 존리 장관은 “많은 조치가 도입되더라도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대책방안은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택시요금 과다청구, 체포

 

32세 택시운전사가 요금 과다청구로 체포되었다. 경찰은 지난 금요일 밤부터 어제 토요일 새벽까지 잠입단속을 수행했다. 

 

승객으로 가장해 란콰이퐁에서 택시를 타고 가까운 거리로 이동했다. 평소 요금은 hkd27이지만 택시 기사는 hkd150을 청구했다. 5배이상 과다청구한 택시기사는 그 자리에서 체포되어 구금되었다. 

 

■ 이민국, 토요일 특별업무

 

이민국이 어제 15일, 완차이 및 7곳 사무소에서 토요일 추가 업무를 했다. 이민국은 21일(토)에도 추가업무가 진행되며 이틀 간의 토요일 추가업무로 약 만개의 여권이 배부될 것으로 예상했다. 

 

 ■ 마카오 방문객, 1,160만명 이상

 

올해 상반기 마카오 방문객은 1,160만명으로 집계됐다. 15일, 마카오 당국에 따르면 일일 방문객은 64,000으로 펜데믹 이전의 59.6%이다.

 

 호텔점유율은 평균 80.1%로 펜데믹 이전보다 10.7% 낮았다. 한편 홍콩은 상반기 동안 1,300만 명이 방문했다.

(홍콩한타임즈 이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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