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염병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2주간 연장

2021년 5월 13일(목)부터 2021년 5월 26일(수)까지

기존 규칙 유지

 

▲ 전염병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 공공모임 4인 이상 모임 금지(599G)/ 식당규칙(599F)/ 마스크 의무 착용법(599I)이 2021년 5월 12일(수)까지 유지된다.

 

◘ 식당규제 (백신 버블 제도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아래 참조)

* 밤 10시까지 테이블 당 4인 이하 좌석, 50% 허용

* 좌석 당 1.5미터 간격 유지, 또는 파티션을 설치해야 한다.

* Dine-In 서비스 : 오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TAKE-AWAY만 가능하다.

* 식당 좌석 당 4인 제한

* 식당 연회룸 당 : 20명 제한, 수용 인원의 50%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 LeaveHomeSafe QR코드 등록 : 영업일 기준 2일 이내에 QR코드를 다운로드받아 입구 에 배치해야 한다. QR코드 포스터는 휴대전화로 쉽게 스캔할 수 있도록 배치해야 하며 이미지 크기는 210 x 297mm (A4 크기) 이상이어야 한다.

: 리브앤세이프 사용자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이름, 연락처, 방문날짜등을 기록하고 31일 동안 기록을 보관한다.

 

* 요식업 종사자 : 14일마다 코로나 검사받아야 한다. (코로나 검사 결과(SMS 알림 포함)를 31일 동안 보관해야 한다.)

* 구내 공기 순환을 한 시간에 최소 6번 시켜야 하며 시설이 여의치 않을 경우, 공기 순환 시스템(공기 정화기 등) 설치해야 한다.

* 사용된 좌석 청소 : 사용된 기구와 좌석 및 파티션을 매번 청소하고 소독해야 한다. 작업자는 청소전 손을 씻고 알코올 소독제 사용, 장갑 교체를 해야 한다.

 

***백신버블 A.B.C.D 유형으로 좌석당 4인, 8인제한, 영업시간도 12am, 2am으로 완화된다.**

 

◘ 백신 버블 제도 적용

- 요식업 운영은 백신 버블 제도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 고객은 ‘LeaveHomeSafe’ 앱을 사용해야 한다.

- 15세 미만, 65세 이상은 리브홈세이프 사용이 면제된다. 그러나 종이 양식에 개인정보를 기록해야한다.

 

* A형 : Dine-in 서비스를 오후 6시, 좌석당 2인으로 제한된다.

- 요식업종사자 14일마다 코로나검사, LeaveHomeSafe 앱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시설은 Dine-In 서비스가 저녁 6시까지만 허용되며, 좌석 당 2인으로 제한된다.

 

* B형 : **현재 대부분 요식업에서 진행 중인 사항**

- 요식업 직원은 2주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며 고객은 ‘LeaveHomeSafe’ 앱을 사용하거나 종이 양식에 개인정보를 기록해야 한다.

- 각 연회 20명 제한/ 테이블 당 4인 제한/ 수용 인원 50%/ 밤 10시까지 Dine-in 서비스 허용

 

* C형 : 좌석 당 6인 제한/ 자정 12시까지 허용/ 수용인원 50%

- 조건 : 전 직원이 코로나 백신 1회 이상 접종 받아야 한다.

 

* D형 : 좌석 당 8인 제한/ 새벽 2시까지 허용/ 수용인원 75%

- 조건 : 요식업 모든 직원이 코로나 예방접종 2회 접종 14일 후

 

** 요식업 종사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코로나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의사소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7일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 바, 나이트클럽, 대중 목욕탕, 노래방, 파티룸, 마작룸 영업 재개(Bathrooms, party rooms, nightclubs and nightclubs, karaoke, Mahjong Tianjiu venues)

- 조건 : 전 직원이 코로나 예방 백신 1차 이상 접종해야 하고 고객은 리브홈세이프 앱을 사용해야 한다.

- 수용인원 50%/ 새벽 2시까지 운영

- 술집, 나이트클럽 : 좌석 당 2명 제한

- 노래방/ 파티룸 : 룸당 4명 제한

- 마작룸, 파티룸 : 자정까지 운영

 

◘ 종교, 결혼식, 회사모임 : 단체 모임 완화

- 조건 : 16세 이상 참석자 전원이 코로나 백신 1회 이상 접종해야 한다. 건강상의 문제로 백신접종이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의사소견서와 14일이전에 검사한 코로나음성결과를 그룹관리자에게 제시해야한다.

 

▲ 종교모임 : 실내 모임 50% 허용 / 실외모임 100%까지 허용 / 식음료 제공 금지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기존규칙 수용인원 30% 제한)

 

▲ 결혼식 연회 : 실내 50명까지 제한 /실외 100명까지 참석 허용/ 식음료 제공금지(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기존 규칙 수용인원 20명 제한)

 

▲ 회사 연례 및 만찬 : 실내 50명 / 실외 100명까지 허용/ 식음료 제공금지(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기존규칙 수용인원 20명 제한)

 

▲ 현지 그룹 투어 : 관련 직원이 코로나 백신 1회 이상 접종 시 30명 제한으로 현지 투어 재개할 수 있다.

* 위반 시 최대 HKD50,000, 6개월 징역

 

▲ 공공수영장 : 30% 허용, 항상 마스크 착용(예외: 샤워, 수영 중)

▲ 공공박물관 : 50% 허용, 그룹 당 4인 제한

▲ 테마파크 : 75% 허용

▲ 극장 : 75% 허용

▲ 피트니스 센터 : 훈련그룹 당 4인 제한, 각 사람당 1.5미터 간격

 

◘ 마스크 의무착용/ 공공장소 4인 제한

* 모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대중교통 탑승 시, 쇼핑몰 등)

* 위반 시 최대 HKD5,000(대중교통 탑승 시, 관련시설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요청 거부 시 최대 HKD10,000)

* 항상 마스크 착용/ 공공모임 그룹 당 4인 이하 / 최소 1.5미터 간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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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역 격리 지정호텔 통제 관리 강화

호텔직원 7일마다 코로나 검사받아야 한다

 

13일 자정, 정부가 지정 호텔 전염병 통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 홍콩 도착자 :

- 홍콩에 도착하는 사람은 공항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지정된 호텔에서 격리하는 동안 추가검사를 받게 된다.

- 백신 버블 제도로 홍콩에 도착하는 사람은 격리기간이 단축된다.

- 코로나 검사 횟수 : 7일 격리일 경우 2회, 21일 격리일 경우 4회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하며 초고위험 국가에서 도착한 사람은 백신 예방 접종을 받았더라도 버블 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 지정 호텔 대상 :

- 고위험 지역에서 도착하는 사람들을 고려하여 지정호텔 입주율을 80%로 낮춘다.

- 고위험 지역 도착자와 다른 구역 도착자의 룸배정을 다른 층으로 정한다.

- 호텔 직원은 14일이 아닌 7일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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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입경 격리조치 완화

백신 버블 제도 5월 12일(수)부터 시행

백신 접종 완료자, 한국에서 도착 시 14일 격리로 완화

 

7일 정부가 홍콩 입경 격리조치를 발표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지난 홍콩 거주민이 외국에서 돌아올 시, 해당 국가에 백신 버블 제도 적용으로 격리기간이 단축된다.

 

▲ COVID-19 백신 접종자란?

홍콩 도착 14일 전에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지침에 명시된 대로 필요한 용량을 접종한 사람을 의미한다. 홍콩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백신접종을 한 경우, WHO, 중국의료제품협회(NMPA)가 지정한 백신도 허용된다.

 

 

▲ 버블 제도에 인정되는 백신 10가지 제품 :

BioNTech / Sinovac / AstraZeneca SK Bioscience/ Anhui Zhifei Longcom Biopharmaceutical / CanSinoBIO / Janssen / Moderna/ Serum Institute of India / Beijing Institute Sinopharm / Wuhan Institute of Biological Products

 

▲ 그룹 C(중위험 국가) : 중국, 그룹 A1, A2, B, D를 제외한 국가 (*한국은 그룹 C로 분류됨)

- 현재 시행 : 호텔 21일 검역 격리

- 백신 접종 시 : 14일 호텔 격리 + 7일 능동 감시

- 홍콩 도착 후 코로나 검사 3번을 받아야 한다. (도착 후, 16일째, 19일째)

 

▲ 중국 지역(중국, 마카오, 대만)에 머물렀던 사람이 ‘Return2hk’ 제도로 들어오지 않은 경우, 14일 자가격리 대상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7일 자가격리로 단축된다.

 

▲ 그룹 D (저위험 국가) :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 현재 시행 : 호텔 14일 검역 격리 +7일 능동 감시

- 백신 접종 시 : 7일 호텔 격리 + 7일 능동감시

- 코로나 검사 : 도착 후, 12일째

 

▲ 그룹 B(위험 국가) : 방글라데시, 벨기에, 캐나다, 에콰도르, 이집트, 에티오피아,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루마니아, 러시아, 스위스, 터키,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레이트, 미국

- 현재 시행 : 호텔 21일 검역 격리

- 백신 접종 시 : 14일 호텔 격리 + 7일 능동감시

- 홍콩 도착 후 코로나 검사 3번을 받아야 한다. (도착 후, 16일째, 19일째)

 

▲ 그룹 A1(극초위험 국가) : 브라질, 인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 백신 버블 제도 미적용

- 현재 시행 : 호텔 21일 검역 격리 + 7일 자가 의료 감시

 

▲ 그룹 A2(초위험 국가) : 아일랜드, 영국

- 백신 버블 제도 미적용

- 현재 시행 : 호텔 21일 검역 격리 + 7일(능동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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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당국, 코로나 백신 접종 사례 보고

 

13일 보건당국 발표에 따르면, 5월 9일 현재 코로나 예방 접종 후 부작용 사례가 2,660건이라고 밝혔다. 백신접종 후 14일 이내에 사망사례 19건이 발생했다. 이는 총 백신 접종량의 0.15%에 해당된다.

 

▲ 7건 사망사례 조사 결과 : 백신평가위원회가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21건은 백신과 인과성이 없으며 5건은 조사 중이다.

 

▲ 홍콩 사망자 비율 : 4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의 사망자는 10만 명 당 53.1건으로, 예방 접종을 받을 사람의 사망 비율은 2.3건으로 보고됐다. 이는 지난 3년 동안 10만 명 당 사망률과 비슷하다.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 급성뇌졸중, 급성심금경색으로 사망한 비율이 10만 명 당 2.7명으로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의 사망률은 10만 명 당 0.4명이다. 통계에 따르면, 백신접종자가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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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非거주자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 가능

양방향 비자, 가족 방문 본토인 대상

 

13일, 소피아 찬 장관이 “거주자 신분이 아닌 비거주자 신분으로 양방향 비자, 가족 방문 비자를 받고 입경한 중국 본토인에게 백신접종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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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작용 2,660건, 사망사례 33건

부작용 사례 보상금 지급 예정

 

백신접종이 시작된 이래 부작용 사례 2,660건이 보고됐으며 이 중 33건이 사망 사례로 기록됐다. 이 중 3월 24일 시노박 백신을 접종받은 26세 남성이 안면마비 증상으로 보상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남성은 예방 접종 받은 날 기절해 7일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왼쪽 눈과 입에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 보상지원 요건에 따라 최고 12만 홍콩달러 보상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작용 지원금은 39세 이하와 40세 이상으로 분류된다. 40세 미만의 최고 보상금은 HKD300만이며 사망할 경우, 가족에게 HKD250만이 지급된다. 40세 이상일 경우, 최고 보상금 HKD250만이 지급되며 사망할 경우, 가족에게 HKD200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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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정부 채권 iBond, 6월 23일 발행

 

정부가 8번째 아이본드 채권 총 HKD150억을 발행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HKD200억까지 증액될 수 있다. 채권 기간은 3년으로 최소 2%의 이자가 6개월마다 지급된다. 홍콩 거주자는 은행, 증권중개인, 증권회사를 통해 6월 1일부터 6월 11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이본드는 6월 23일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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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4일(월)부터, 전 학교 대면 수업 재개

 

모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면 수업이 5월 24일부터 반나절 수업으로 재개된다. 11일, 교육국이 “코로나 펜데믹 상황으로 보건 전문의와 의논 후 대면 수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특수학교, 튜토리얼 학교 등 모든 학교가 반나절 수업으로 재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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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4월 경기동향지수 전월 대비 상승

 

11일, 조사통계부가 4월 중소기업 경기동향지수를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3월 경기동향지수 44에서 4월에는 47.1로 상승했다. 부분별로는 소매업이 36.2에서 46.4로 상승했고 수출입 거래는 44.6에서 47.7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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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헬퍼 코로나 2차 의무검사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11일 정부가 “변이 바이러스 잠복기는 20일 이상으로 전염성이 더 높아 외국인 헬퍼 대상 2차 검사 통지를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외국인 헬퍼는 5월 15일(토)부터 30일(일)까지 2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헬퍼는 코로나 검사에서 면제된다.

 

 

▲ 외국인 헬퍼 취업비자 신청 시 코로나 백신 접종은 받지 않아도 된다 :

노동부 라우 치퀑 장관이 “외국인 헬퍼가 취업비자 신청 시 코로나 백신 접종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총영사를 만나 헬퍼들의 백신 접종 건을 두고 고려한 끝에 코로나 백신 접종확인서 제출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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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정부, 도쿄 올림픽 중계 방송권 계약

 

11일, 캐리 람 장관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도쿄 올림픽 방송 중계권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람 장관에 따르면, 텔레비전 5개 채널에서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올림픽이 취소되면 방송권 매입금액은 전액 환불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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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사설 검사소 BGI

검사 결과 오류전송

 

BGI 코로나 사설 검사소가 음성 결과 메시지 14건을 엉뚱한 사람들에게 전송했다. 지난 6일 14명의 검사자들의 목구멍 타액을 검사한 뒤 알림 메시지를 잘못된 전화번호로 보냈다. 당국이 BGI 검사를 검토하고 등록 정보를 수정했다. 코로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당국이 BGI측에 경고장을 발부하고 후속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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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데믹으로 어린이 체중 증가

 

쟈키클럽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펜데믹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의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동안 운동량이 적고 먹는 양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조사 대상 초등학생 825명 중 28% 이상이 신체 활동이 1시간 이상 줄어 들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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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정부, 해외서 코로나 백신 접종자, 자가격리 면제 절차

왕래가 많은 나라부터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해외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절차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정은영 질병관리청장이 “국내에서 허가된 백신을 해외에서 접종한 국외 동포가 한국 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를 확대할 방안으로 국가 간 상호주의 입장에서 국가별 협의가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 발행한 예방접종 증명서가 그 나라에서도 인정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청장에 따르면 나라별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방식이 다르고 공신력 있게 확신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상호 간 협의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 청장이 “한국 왕래가 많은 나라부터 상호 인정하는 범위와 방식, 그리고 구체적인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과 한국 간의 하늘길이 격리없는 자유로운 이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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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바이오앤텍 백신, 접종 연령 낮춘다.

12세~15세 대상, 관련 데이터 검토 중

 

16일, 홍콩 백신예방위원회 라우 롱 위원장이 “홍콩 정부가 코미르나티 백신 접종 대상 연령을 낮추기 위한 검토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라우 위원장에 따르면 2세~12세 사이 대상 접종 관련 데이터를 검토하고 있어 빠르면 3~4개월 이내에 검토 데이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노박 백신도 3세에서 18세 사이 연령층 접종도 연구 중으로 가을쯤에 관련 데이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소피아 찬 장관이 집단 면역력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을 것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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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월)부터, 홍콩 입경 검역 격리 강화

대만 출발 도착자, 홍콩 비거주민 입국 금지

 

16일, 정부가 대만에서 입경하는 사람들에 대한 검역 격리가 강화된다고 발표했다. 14일 이전 대만을 방문한 사람이 홍콩 입경 시 21일간 지정호텔에서 격리해야 한다. 정부는 “최근 대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정부가 입경 조치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 대상 : 14일 이전 대만에 머무른 홍콩 거주민

- 탑승 조건 : 항공 출발 72시간 이전 코로나 음성판정 결과서, 21일 호텔 예약서

- 예방 접종 받지 않은 사람 : 21일간 지정호텔 격리

- 예방 접종 완료자 : 14일간 지정호텔 격리 + 7일간 능동감시

 

21일 격리기간 동안 총 4번의 코로나 핵산검사를 받게 된다. 정부는 대만 전염병 상황에 따라 입경 검역 격리조치가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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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실업률 계속 하락 예상

 

16일, 폴 찬 재무장관이 “올해 1분기 경제가 개선되면서 홍콩 실업률이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염병 상황이 통제되고 경제가 개선되면서 실업률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실업률이 7.2%로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6.8%로 감소했다. 올해 2월~4월 사이의 새로운 실업률은 이번 주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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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의무검사’ 여부 검사

20명 헬퍼, 후속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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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가 15일과 16일 주말 동안 헬퍼들의 주요 집합장소에서 코로나 의무검사를 완료했는지 검사했다. 주로 센트럴, 타말 공원, 빅토리아 공원, 라이치콕, 츈완 공원, 몽콕 등에서 약 3,539명의 헬퍼들을 조사했다. 의무검사를 받지 않은 헬퍼 5명은 의무검사 명령서가 발행됐다. 노동부에 따르면, 백신접종 완료자는 의무검사에서 면제되었으나 20명은 백신접종 확인이 되지 않아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 코로나 2차 의무검사 : 홍콩의 모든 외국인 헬퍼는 코로나 2차 검사를 5월 30일까지 받아야 한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접종기록을 모바일 폰에 다운로드하거나 접종확인서를 증거로 보관해야 한다. 위반 시, 고정벌금 HKD5,000(최고 HKD25,000,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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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이동검사 서비스 연장

 

정부가 코로나 이동검사 서비스를 연장한다. 사이잉푼 이동검사 서비스가 5월 21일까지 연장된다.

 

▲ 코로나 이동센터 리스트 : https://gia.info.gov.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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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세이퍼시픽 케이터링 서비스 입찰

정부 격리시설 음식 제공

 

케세이퍼시픽 자회사인 케이터링 서비스가 홍콩 정부 격리시설에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입찰서를 제출했다. 페니스 베이 시설 격리소의 식사 품질과 위생이 좋지 않아 식중독 사고가 나기도 했으며 격리자들의 많은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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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xt Digital Limited 상장 폐지 위기

애플데일리 창업자, 지미 라이 재산 동결돼

 

지난 14일, 보안부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된 지미 라이의 재산을 동결하는 발표를 했다. 보안국은 “홍콩국가보안법에 따르면 국가보안을 위협하는 범죄 개인 및 기관의 특정재산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통제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지미 라이는 애플데일리 모기업인 Next Digital 지분 71.2%를 보유하고 있어 HKD3억 이상의 자산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홍콩 내 3개 은행계좌의 자산이 동결됐으며 지미 라이의 주식 거래도 중단됐다. 업계에 따르면, 넥스트 디지털의 주가가 하락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증권위원회가 거래 중지를 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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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무료 검사 서비스 연장

고위험 산업 종사자 대상

 

15일,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고위험군 산업종사자들 대상으로 코로나 무료 검사 서비스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예방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접종이 적합하지 않은 사람들은 지역 검사센터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요식업 종사자, 의무검사 지정빌딩 거주자, 수영장 및 해변 현장 직원, 격리호텔 직원, 건설 현장 직원, 여행업 직원들이 포함된다.

 

▲ 7일마다 무료 검사받을 수 있는 사람

- 요식업 종사자

- 검역 호텔 직원

 

▲ 14일마다 무료 검사받을 수 있는 사람

- 건설 현장 인력

- 공공 및 개인 수영장, 해변 현장 직원

- 특정 호텔 직원

 

▲ 무료 테스트 대상

현지 그룹 투어 종사자(관광가이드, 직원, 운전사, 승무원 등)

(예방접종 완료하지 않은 사람은 투어 전 7일 이내, 7일마다 검사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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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 유산, 백신과 인과성 없어

 

15일, 식품건강부가 “코로나 백신이 유산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병원당국에 따르면 4월 12일부터 5월 9일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 유산한 경우는 396건이며 백신접종을 받은 사람이 유산한 경우는 9건으로 홍콩 전체 유산 비율이 지난 3월 동안의 수치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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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일부 지역,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

코로나 확진자 증가, 16일부터

 

최근 중국 안후이성과 라오닝성 지역에서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증가하여 정부가 해당 지역을 중,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했다. 14일 이전 해당 지역을 방문하고 홍콩에 돌아오는 사람들은 14일 호텔 격리해야 한다.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면제 ‘Return2hk’ 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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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절도범 3명 체포

 

최근 튠문 지역에서 주차된 자전거가 도난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이 절도 혐의로 3명을 체포하고 자전거 8대를 압수했다. 경찰이 “도난방지를 위해 안전한 장소에 주차하고 잠금장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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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 11명 체포

 

15일, 경찰이 다국적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11명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이고 이들의 은행계좌를 이용했다. 체포된 사기꾼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러브 스캠, 보이스피싱, 투자사기 혐의를 받고 있으며 15명에게 약 HKD830만 피해를 입혔다. 경찰이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HKD2,450만을 동결하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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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마스크 의무착용 완화 배경 설명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자, 코로나 걸려도 전파 가능성 낮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과학적 근거 제시

 

14일(현지 시간),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근 마스크 착용 규제를 완화한 이유를 설명했다. 백신 접종 완료자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더라도 감염 바이러스가 적어 전파할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초기에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접종을 완료한 최전방 의료진의 94%가 백신 면역 효과를 보였다. 1회만 접종한 사람들도 82%의 보호 효과가 나타났다. 한편, 이스라엘은 지난 4월 18일부터 마스크 의무착용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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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수출 23.4 % 증가

 

13일 조사통계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3월 수출량이 전년 대비 23.4%로 증가했다. 수입량도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 수출가격은 전년 대비 2.4% 올랐고 상품 수입 가격도 1.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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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환경오염 56건 유죄 판결

 

13일 환경보호부 발표에 따르면 4월 환경오염 위반으로 56건이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 중 26건은 공공 청소 방해 혐의, 14건은 폐기물 처리 위반, 소음 관련 7건, 대기오염 위반 5건 등이 포함됐다. 이 중 오염물질 관리 위반 업체가 가장 무거운 벌금 HKD20,000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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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역 격리 위반 2명, 징역형

 

13일, 홍콩 도착 검역 격리 위반으로 2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4월 1일에 중국에서 도착한 46세 여성이 무단으로 격리장소를 벗어나 선전 국경에서 체포되는 중 총 3건의 위반 혐의로 6주 징역형이 주어졌다. 중국에서 도착한 29세 남성은 14일 자가격리 동안 무단으로 격리장소를 벗어나 6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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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퍼 에이전시, 면허 취소

 

13일, 노동부가 몽콕 지역 헬퍼 에이전시 면허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외국인 헬퍼 고용 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고용주와 서비스 계약에 필요한 항목 포함되지 않는 등 고용법 위반으로 직업소개소 면허가 취소됐다. 노동부는 고용법 위반업체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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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 순찰, 30건 벌금형

 

당국이 6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정관오 지역 공공장소를 순찰해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 위반으로 30명에게 고정벌금 HKD5,000을 부과했다. 경찰은 Kin Ming Estate, Choi Ming Court, King Lam Estate 등을 순찰했다. 공공장소 모임은 4인 제한으로 코로나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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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쥐 감염율 3.6% 감소

 

13일 식품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작년 2020년 설치류 감염률 3.6%로 전년도 4.2%보다 낮았다. 관련 부서가 지난해 하반기, 신개발 지역, 주거지역, 뒷골목 등 설치류가 감염될 수 있는 구역에서 예방 통제작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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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접종 완료 후 홍콩 도착한 홍콩父子

12일부터 제도 시행으로 격리 감축 안돼

 

백신 버블 제도가 지난 수요일(12일)부터 시행됐다. 미국에서 모더나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부자가 지난 5월 1일에 돌아와 검역 격리 기간을 단축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당국은 “백신 버블 제도는 12일부터 시작됐다. 날짜를 되돌려 검역 격리 단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4월 5일 미국에서 2차 백신접종을 마친 상태로 5월 1일은 14일이 지난 후였지만 제도 시행 전이라 부자는 21일간 호텔에서 격리해야 한다.

 

아버지는 버블 제도에 대해 여러 차례 당국에 전화로 문의했지만 소급적용에 대해서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고위험 국가로 분류되었다. 백신접종 완료자가 홍콩 입경 시 14일 호텔격리+7일 능동감시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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