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홍콩뉴스 2024년 1월 20일(토) 

 

■ 쓰레기 종량제 시행, 8월 1일로 연기

 

19일, 환경부 체 친완 장관은 쓰레기 종량제 시행을 8월 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4월 1일부터 시행예정이었으나 관련제도에 따른 홍보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체 장관은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 부과세 시행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토론과 의견을 들었다.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 4개월 연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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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식업시설, 쓰레기 처리 어려움 많을 것

 

8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면 요식업 시설은 쓰레기 처리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50개 식당을 운영하는 사이먼 웡(요식업협회 회장)은 “지정 쓰레기 봉투를 구입하는데 수백만 홍콩달러가 추가로 들 것이다.”고 말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직원이 부족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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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숲문화원 오픈! 클래식 음악, 심리, 치즈, 운동, 미술, 북클럽, 인문학 강좌 제공 문화센터. 셩완 위치, orchardcultural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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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교회 :

※침사추이-(홍콩동신교회(2723 6411/홍콩제일교회(2735 3357)/홍콩애진교회(9310 4414) 

※성완-(홍콩한인교회(2545-5460) / 홍콩순복음교회(2721 1970)

※타이쿠싱-(온사랑교회(3705 2098) / 홍콩엘림교회(2886 5300)

※왕척항-(홍콩중앙교회(2545 9901)

※신계사틴-(홍콩한국선교교회(2695 4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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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구매-설날 선물세트(hkd270부터)

1월 24일 주문, 2월 6일 자택수령 (문의 Tel 6745 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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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21일, 마라톤 행사

주요도로 폐쇄

 

내일 21일(일), 홍콩마라톤이 진행된다. 홍콩섬, 구룡 서부지역, 신계 남부지역 등의 주요 도로가 폐쇄되거나 우회조치 된다.

 

 빅토리아 파크 로드(Victoria Park Road)에서 퉁헤이 로드(Tung Hei Road) 진입로까지 그리고 섬 동쪽 지점이 통제된다.

 Hing Fat Street, Man Hong Street, Taikoo Wan Road 등의 도로가 오전 11시 30분까지 폐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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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R 열차 늘린다.

 

19일, MTR사는 다음주 28일(일)부터 MTR 열차 8량을 추가운행 한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노선은 쿤통선과 연결되었으며 작년 2023년에 아일랜드 노선에 다양한 시범운행을 했다.

 

츈완선과 정관오 노선 열차도 점차적으로 열차수를 증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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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분기 사업 전망

 

 19일, 통계부는 올해 1분기 사업전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대부분은 2023년 4분기 보다 사업상황이 올해 1분기에 전반적으로 증가하거나 큰 변화없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 및 보험 부문의 응답자들은 더 좋아 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건설 부문은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많았다. 설문조사는 홍콩의 단기 미래 경제 성과를 예측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 약 5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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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취업 13명 체포

 

19일, 이민국은 “경찰과 합동으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24곳 장소를 급습해 불법근로자 1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22세-57세 사이로 체류위반 및 불법취업 혐의로 구금됐다.

 체류조건을 위반 시 최고 hkd5만 벌금, 징역 2년이 주어진다.

 

위조 신분증이나 타인 신분증을 사용하거나 소지할 시 hkd10만 벌금, 징역 10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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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포이트 지역 성매매 단속

 

경찰은 홍콩섬 노스포인트 지역에서 성매매 단속을 수행해 27세~40세 사이 본토, 태국, 인도네시아 여성 40명을 체포했다. 부동산을 임대해준 임차인도 체포되었다.

 

경찰은 국경이 재개된 후 불법활동이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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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콕이 아닌 완차이로 간 택시기사

 

대만여성이 택시를 타고 몽콕으로 가도록 요청하면서 만다린 발음 "왕자이"’라고 말했다. 택시기사는 광둥어발음이 섞인 만다린으로 두 번이나 확인하고 완차이로 향했다. 

 

대만여성은 방향이 이상한 것을 감지하고 모바일폰으로 몽콕 지명을 정확히 알려줬다. 택시기사는 그제서야 목적지를 인지하고 다시 몽콕으로 돌아갔다. 네티즌들은 몽콕(왕자이)와 완차이 발음은 표준 중국어와 광둥어 발음사이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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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3대 주가지수 

 

오늘 새벽에 마감된 미국 3대 주가지수가 1%이상 상승했고 S&P 500은 2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해 1.23% 상승한 4,818, 다우존스는 1% 상승해 37,863, 나스닥은 1.7% 상승한 15,310으로 마감했다.

 

이번 주 내내 다우존스는 0.72% 상승, 나스닥은 2.26% 상승, S&P 500은 1.1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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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홍콩지회, “자문위원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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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제 21기 자문위원은 총 약 21,984 명으로 국내 17,946명, 해외 136개국 재외동포 대표 4,038명으로 구성되었다.

 

민주평통 홍콩지회(회장 송세용)은 어제 19일 오후 5시 30분, 마카오 ANDAZ 호텔에서 동남아북부 홍콩지회 “자문위원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1일 차에는 오리엔테이션, 2일차에는 분과토론 및 발표로 진행된다.

 

민주평통 홍콩지부 자문위원은 총 27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중 16명이 처음으로 위촉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평화통일 준비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업 및 활동 등을 소개하고 고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6548a67074bf14e54b0f673acf7586ad7e5e6641   ▲국기에 대한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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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국가 제창

 

송세용 회장은 환영 및 개회사에서 홍콩지회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샵에 참석한 내외 귀빈 소개를 하고 ”특별히 이 행사를 위해 축사와 특강을 하시고자 유형철 총영사, 이학균 영사님, 그리고 베트남에서 오신 고상구 아태 부의장님, 황희재 협의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대통령 직속자문기구이며 초당적 그리고 범국민적인 통일기구의 일원으로서 저희 모두는 한 마음이 되어, 평화통일 준비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고 사업 활동을 하고자 뜻을 모았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이렇게 마카오에서 우리의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샵을 하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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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세용 회장이 환영 및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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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이태하 위원에게 보궐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동섭 위원에게는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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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준 위원이 위촉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세용 회장, 고상구 아태 부의장, 유형철 총영사(가운데), 박성준 위원(오른쪽에서 두번 째), 황희재 동남아 북부 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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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섭 위원(마카오 한인회 한인회장(가운데)이 의장표창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형철 총영사(왼쪽 두 번째), 송세용 회장(오른쪽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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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형철 총영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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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유형철 총영사는 축사에서 “올해 총영사관 설립 75주년이 됩니다. 올해 민주평통과 총영사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나라와 자문위원의 위상이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동포사회의 지지도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총영사관에서도 민주평통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고 전했다.

 

9150f92445fff4592d3d8e6b86390d3c89f9fda9    ▲ 민주평통자문회 소개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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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형철 총영사가 '글로벌 중추국가'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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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상구 아시아-태평양 부의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 민주평통 홍콩지부 자문위원 

강준영(상임위원), 이동원 ,박완기, 이준호, 황재윤, 정도경, 김르네, 김은정, 김선미, 박시원, 이현주, 황지영, 이종석, 김영대, 반기원, 장문성, 정재호, 송세용, 배승현, 이동섭, 김병규, 강준영, 유병훈, 박성준, 이태하, 장윤영, 김대원, 이동주 총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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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기 민주평통 동남아북부 홍콩지회가 주최한 ‘자문위원 역량강화 세미나’는 홍콩, 마카오,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자유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문위원들의 통일 안보 의지를 고취하며 민주평통 자문위원 간의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오늘 20일까지 진행된다. 

 

 (글, 사진 : 홍콩한타임즈 이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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