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훈춘시민정국에서는 우리 주 마지막 로홍군인 전술량(钱述亮)의 유골을 훈춘시 경산릉원에 안치했다.


전술량은 1913년 9월 15일 섬서성 함양시 순화현 문가장에서 출생, 1933년 섬감(陕甘) 홍군전사이다. 1936년 10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1937년 8월부터 팔로군 제120사 359려 717퇀 제3영 기관총련 중기관총수를 담임해 흔구전역, 안문관(雁门关)전역에 참가했다. 1939년 10월, 359려와 함께 연안으로 돌아와 연안에 대한 국민당의 진공에 반격했다. 1946년 1월, 심양으로 돌아온 359려는 동북민주련군 359려로 개칭되였으며 전술량은 기관총련 련장을 담임했다. 1946년 3월부터 4월까지 사평전역에 참가했다. 1947년 2월부터 4월까지 동북민주련군 독립제1사 련장을 담임하여 삼하강남, 4차례의 림강보위전역에 참가했다. 1948년 3월 길림, 장춘을 해방하는 전역에 참가했다. 해방후에 길림성 호림경찰대 공회주석, 훈춘현 림업국 초대 국장 등 직을 맡았다. 1973년에 리직휴양을 했다.


전술량은 2011년 연변림업관리국 당위원회에 의해 “우수공산당원”의 칭호를 받았으며 부성급 진료대우를 향수했다. 2013년 8월3일, 전술량은 향년 101세의 나이로 훈춘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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