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홍콩생활 8월 14일(월)

 

■ 중국관광객이 놀라는 홍콩 공공질서 문화 

 


홍콩-본토 간 국경이 개방되면서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홍콩에 들어오고 있다. 홍콩을 방문 한 후, 홍콩에대한 방문후기를 중국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고 있다. 후기는 거의 다 홍콩에 대한 칭찬일색이다.

 

최근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공유하고 열띈 토론을 촉발시킨 내용은 대략 네 가지이다. 

 

본토에서는 거리에서 침을 뱉는 행위가 만연하고 있는데 홍콩에서는 찾아 볼 수가 없다는 내용이다. 본토네티즌은 본토 거리에서 ‘역겨운 침뱉기’를 자주 경험한다고 지적하고 침뱉기에 엄격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홍콩에서도 일부 노인들의 침뱉기나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 것은 어렵지 않게 목격되기도 한다. 

 

두 번째로는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거리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아 홍콩이 깨끗하고 청결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네티즌은 ‘홍콩과 중국 본토 사이의 극명한 대조가 있다.’고 강조하고 홍콩 방문 중에는 더욱더 공공질서를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콩한타임즈 이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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