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상무부는 제127기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를 오는 6월15일 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상에서 개최하기로 공식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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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영향에 적극 대처하고, 대외무역 기업들의 시장개척과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하여 중국상무부는 온라인 상으로 진행될 제 127기 캔톤페어는 기업들의 전시회 참가비용을 면제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전자상거래(跨境电商) 플랫폼의 비용도 면제하기로 하였다.

 

해외수요가 줄어들면서 수출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중국상무부는 여러차례 캔톤페어의 참가비용을 낮추거나 빈곤 지역의 기업들에 대해 참가비용 면제 등 방식으로 지원한 비용이 20억 위안 이상이다.   

 

캔톤페어기간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제품홍보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때만 유료이고, 그외 참가비용을 면제하는 이번 조치는 기업들의 안정과 고용보장력을 강화하고 대외무역을 안정시키는 실질적인 조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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