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홍콩생활 2023년 8월 14일(월)

 

■ 해외 근로자가 살기 가장 비싼 도시

머서 2023 - 10개 도시

 

 

'머서(Mercer) 2023년' 생활비 순위에 따르면 외국인이 살기에 가장 비싼 도시로 홍콩이 1위에 올랐다. 머서가 5대륙 227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생활비 조사에서 홍콩이 주거비 포함해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도시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두 곳은 카라치(226위), 이슬라마바드(227위)( Karachi  and Islamabad)로 나타났다.

 

올해 2023년에는 해외근무자들이 살기에 가장 비싼 도시 10곳 중 2곳(홍콩, 싱가포르)만이 아시아에 위치한다.

주요 국가의 통화정책과 세계 금융 긴축 상황으로 세계에서 실업률 증가로 인해 올해 소득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많은 국가의 부채수준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인플레이션 위험도 높아 인플레이션과 환율변동으로 해외 직원에게 지급하는 급여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미국 도시는 전반적으로 작년 이후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뉴욕은 계속해서 북미 지역에서 가장 비싼 도시이며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생활비가 비싼 도시는 고용주와 직원에게 영향이 미친다. 높은 물가와 시장변동은 생활수준에 영향이 미치기 때문이다. (홍콩한타임즈 이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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