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서 한국 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다고 뉴스암 통신이 보도했다.

 

뉴스암 통신은 이 영화제가 한국의 문화와 관습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모스크바 영화관에서도 한국 영화들을 상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영화제를 주관한 주러 대한민국 대사관 문화원은 이번 행사가 아르메니아에 한국의 전통 문화를 보급하고 더 많이 홍보하는게 寄與(기여)하며 이를 통해 양국 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명재 문화원장은 “영화는 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아르메니아인들이 매우 뛰어난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다고 들었는데 한국인들도 그렇다. 바로 그 때문에 첫 상영작으로 ‘우리는 형제입니다’라는 코믹 영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화제 기간에는 코미디물뿐 아니라 역사 영화도 상영된다. 위명재 원장은 “한국이 한 때 일제의 식민지였음을 알 것”이라면서 두 번째 영화는 바로 이 시기에 관한 것으로 아르메니아인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스크바 영화관 로비에서는 모든 희망자들이 한국 문화의 요소인 도장 파기, 한글 알파벳이 새겨진 팔찌 만들기, 한글 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유명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도 있다. 또한 아르메니아 무용단이 케이팝 장르의 특별 공연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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