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서 한국 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다고 뉴스암 통신이 보도했다.

 

뉴스암 통신은 이 영화제가 한국의 문화와 관습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모스크바 영화관에서도 한국 영화들을 상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영화제를 주관한 주러 대한민국 대사관 문화원은 이번 행사가 아르메니아에 한국의 전통 문화를 보급하고 더 많이 홍보하는게 寄與(기여)하며 이를 통해 양국 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명재 문화원장은 “영화는 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아르메니아인들이 매우 뛰어난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다고 들었는데 한국인들도 그렇다. 바로 그 때문에 첫 상영작으로 ‘우리는 형제입니다’라는 코믹 영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화제 기간에는 코미디물뿐 아니라 역사 영화도 상영된다. 위명재 원장은 “한국이 한 때 일제의 식민지였음을 알 것”이라면서 두 번째 영화는 바로 이 시기에 관한 것으로 아르메니아인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스크바 영화관 로비에서는 모든 희망자들이 한국 문화의 요소인 도장 파기, 한글 알파벳이 새겨진 팔찌 만들기, 한글 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유명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도 있다. 또한 아르메니아 무용단이 케이팝 장르의 특별 공연을 선사한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6 러시아 러 캄차카에 韓 전세비행기 취항 file 뉴스로_USA 18.09.30.
355 러시아 현대차, 러시아 특별투자계약 난항 뉴스로_USA 18.10.03.
354 러시아 러상원의장, 10월 4-6일한국 공식방문 뉴스로_USA 18.10.05.
353 러시아 “남북철도 연결되면 남북러에게 윈윈” file 뉴스로_USA 18.10.06.
352 러시아 타타르스탄-한국 상호협력 발전 협의 뉴스로_USA 18.10.06.
351 러시아 ‘한국 태권도 러시아에서 확산 가속도’ 타스통신 file 뉴스로_USA 18.10.06.
350 러시아 “나진-하산 프로젝트 성패 북핵과 대북제재에 달려” 뉴스로_USA 18.10.07.
349 러시아 모스크바에 코레일 대표사무소 연다 file 뉴스로_USA 18.10.07.
348 러시아 韓정부, 올해안 제1차 남북군사공동위 개최 기대 file 뉴스로_USA 18.10.07.
347 러시아 ‘러시아산 가스 관심보이는 한국’ file 뉴스로_USA 18.10.26.
346 러시아 ‘대구 한국의료산업의 메카’ 러 통신사 file 뉴스로_USA 18.10.26.
345 러시아 한국과 캄차트카주 직항 노선 개설 뉴스로_USA 18.10.27.
344 러시아 모스크바 한러 의료포럼 뉴스로_USA 18.10.30.
343 러시아 러중학교 교과서 한국내용 오류수정 세미나러중학교 교과서 한국내용 오류수정 세미나 file 뉴스로_USA 18.10.30.
342 러시아 러시아서 김경천장군 탄생 130주년 기념식 file 뉴스로_USA 18.11.03.
341 러시아 2019년 속초-자루비노-훈춘 페리 운항 재개 뉴스로_USA 18.11.06.
340 러시아 러총리 “한반도문제 평화적 해결해야” 뉴스로_USA 18.11.07.
339 러시아 러 가스관 최단기 남북연결 뉴스로_USA 18.11.07.
338 러시아 러하원 계간지 文대통령 러시아하원 연설 대서특필 file 뉴스로_USA 18.11.07.
337 러시아 러 가스관 최단기 남북연결 뉴스로_USA 18.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