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미국과 중국 러시아의 삼자 核協定(핵협정) 체결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베스티통신은 16일 로이터 통신을 인용, 미국 정부 내 고위급 관계자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미국과 러시아의 새로운 핵협정 관련 협상에서 이같은 삼자 핵협정 체결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베스티통신은 “이 새로운 협정은 핵무기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이 될 것이다. 현재로는 중국이 얼마만큼이나 이 협상에 참가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트럼프 미 대통령은 모든 종류의 핵무기를 망라하는 ‘신세대’ 핵 협정을 러시아 및 중국과 체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오사카 G20 정상회담에서 푸틴 러대통령, 그리고 시진핑 중국 주석과 함께 이 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협정을 논의할 미국 대표단은 존 설리번 미국무부 차관이 수석대표를 맡고 팀 모리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수석보좌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와 국가안보국(NSA) 대표들이 참가한다. 미국 측은 러시아측 대표단 수석대표는 세르게이 랴브코프 외교부 차관이 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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