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대사 러언론 인터뷰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나진-하산 프로젝트 성패(成敗)는 북핵 문제 해결과 대북제재 완화에 달려있다.”

 

우윤근 주러시아 한국 대사가 나진-하산 철도프로젝트의 성패는 북한 비핵화 문제 진전에 따라 달려있다고 2일 밝혔다.

 

인터팍스통신에 따르면 우윤근 대사는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한국의 참가 재개 전망을 묻는 질문에 “나진-하산 프로젝트 실행 성공 여부는 북한 측의 비핵화 문제에서의 진전(進展)과 유엔 안보리 결정에 따른 대북제재의 완화(緩和)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인터팍스 통신은 2008-2014년간 국경 근처 하산역(러시아 연해주)에서 북한 동해안의 나진항까지 철도 지선이 복구되었다고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대형 컨테이너를 러시아와 유럽으로 운송하고, 러시아산 석탄을 한국으로 운송하기 위해 남북 철도를 연결하고 재건축하여 시베리아 횡단 철도와 연결하는 사업의 제1단계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2016년 3월 한국이 대북 제재를 채택하면서 이 프로젝트에서 탈퇴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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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러시아, 北나진항 통한 석탄수출 재개 (20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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