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한국 외교부가 러시아만을 전담하는 특별부서를 설치했다고 일간 로시스카야가제타가 서울 발 기사로 전했다.

 

한국 외교부는 19일 구주국 내에 러시아와 CIS 국가들을 담당하던 유라시아과를 유라시아1과와 유라시아 2과로 나누었다. 유라시아 1과는 러시아 관련 문제들만을 전담하고 유라시아 2과는 중앙아시아와 ‘신북방정책 관련 기타 국가들’ 관련 문제들을 맡게 된다. 유라시아 1과가 러시아 문제만을 전담하게 되었기 때문에 기타 CIS 국가들은 유라시아 2과에서 맡을 것이 분명하다.

 

러시아 전담 부서가 한국 외교부 내에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러시아 분야 업무가 과중(過重)해지고 업무 분량도 급격히 증가한 것이 유라시아 1과와 유라시아 2과를 나누어 설치하게 된 주요 원인이 되었다. 이 결정에는 올해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은 것도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국 외교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외교부 부서 개편 내용을 담은 문서가 최근 있었던 한국 국무회의에 제출되어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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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서울에서 러시아 외교관 치르킨 추모행사 (20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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