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미하일 무라슈코 러시아 보건부 장관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의 도중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14일 전했다.

 

그는 “러시아 기업이 여러 나라 의료진들이 테스트한 치료제를 개발했다. 이 제재는 이미 완전히 러시아에서 개발한 동일한 제품으로 임상실험(臨床實驗)을 위해 소량을 일단 생산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가들이 이 제품에 대한 전체 서류를 제출할 것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단 기간 내에 임상전 연구를 평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약품의 임상실험은 10-12일 내로 시작될 예정이다.

 

무라슈토 장관은 또한 여러 종류의 코로나19 치료제가 부족해질 위험성도 있다며 구체적으로 “우리는 잔여량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는 17개 약품 별로 방출 한계선을 확정했다. 특히 이 통제 체제에 포함된 약품 보유량의 감소(減少)에 대해 대응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13일까지 총 1만8,328명이며, 완치자는 1,470명, 사망자는 148명이었다. 러시아 내 다수 지역에서 비상대비체제가 실행 중인 가운데 주민들은 전원 자가격리를 권고받고 있으며, 러시아와 외국간의 항공 및 철도 교통은 거의 중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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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푸틴 러 대통령, ‘코로나19’ 대국민 담화 발표 (2020.3.29.)

“헌법개정 국민투표 무기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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