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 ExoAtlet사의 개발 제품을 세계 시장에 진출시키는데 한국 기업이 투자처(投資處)로 나서 관심을 끈다고 러시아 레메디움 통신이 3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를 위해 유럽에 ExoAtlet Global사가 설립된다면서 이를 위한 재원을 한국 Cosmo and Company Co.사가 투자한다고 전했다.

 

러 ExoAtlet사와 한국 Cosmo and Company Co.사가 맺은 계약에 따르면 새로 설립되는 ExoAtlet Global사는 2018년 일본, 미국, 중국에, 2019년에는 인도에 대표부를 설치한다. 양사의 합작 기업 설립 계약은 우윤근 주러 한국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새로 설립되는 ExoAtlet Global사는 모스크바에 위치한 ExoAtlet R&D 센타에 자금을 지원하고, 제품 생산 시설은 러시아 내에 위치한다. 러시아 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유럽 지역으로 수출된다.

 

2016년 러 ExoAtlet사는 한국 Cosmo and Company Co.사와 합작으로 한국에 자회사인 ExoAtlet ASIA사를 설립했다. Cosmo and Company Co.사는 아시아 지역에서 회사의 제품 진출과 성장을 위해 이미 ExoAtlet ASIA사에 12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ExoAtlet ASIA사는 주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합작회사이다. 전문가들의 예상에 따르면 차후 10년 안에 아시아에서 재활용 로봇공학 제품 시장이 활발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oAtlet 제품은 한국에서 인증을 통과한 후 첫 번째 달에 이미 8대의 로봇을 판매했다.

 

오주영 ExoAtlet ASIA사 사장은 동 제품의 주요 타깃이 병원과 개인들이 개별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후반기에 이미 중국과 일본 지사를 개설하고, 또한 동시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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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韓대표단 러시아 사라토프경제포럼 참석 (2018.3.20.)

송영길위원장 우윤근대사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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