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잔연방대 주최 한국학중앙연구원 후원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러시아 카잔에서 한국-러시아 교과서 오류 세미나가 29일 열리게 돼 관심을 모은다.

 

러시아 카잔연방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의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후원하는 세미나에는 러시아 학자의 러시아 교과서에 기술된 한국에 관한 내용과 중국과 일본에 관해 기술된 내용을 심층 분석하고, 한국 학자가 한국 교과서에 기술(記述)된 러시아에 관한 내용을 분석하여 발표한다.

 

한국과 러시아의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기술된 내용을 분석한 세미나는 보기 드문 기회에서 현지 대학 총장 및 관련 연구자 초·중·고교 교사 100명이 참석 예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를 주관하는 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장 고영철 교수는 “양국간의 정체성과 상호이해를 위해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러시아 교사들이 참관하여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한국의 현실과 위상을 바로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 발표될 내용에서 한국 측 연구자는 ‘한국의 근대화에 대한 일본의 영향’, ‘한국의 대학 진학률에 대한 오기(誤記)’ ‘한국의 경제상황 기술 미비’ 등을, 러시아 측 연구자는 한국 교과서의 “러시아의 역사적 사실과 연도에 대한 오기” 러시아 명절에 대한 이해 부족” “러시아 생활상의 편견” 등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발표후 러시아 교육과학부의 전임 및 현재 차관 그리고 출판사 관계자 그리고 교과서 집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 및 질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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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제1회 따따르스탄공화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세미나

 

일시 : 2016년10월29일(토) 14시-18시

장소 : 카잔시 카잔연방대 부속 고등학교

주제 : 따따르스탄공화국 교사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한 세미나

참가대상 및 예정인원 : 러시아 카잔지역 학교 교사(역사, 사회, 지리) 및 국제관계(한국학) 전공 대학원생 및 학생 등, 총 100명

주최 : 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후원 : 한국학중앙연구원, 카잔연방대 부속 로바쳅스키 리체이, 따따르스탄공화국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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