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종식 8월 전망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의 코로나19 팬데믹은 확진자 수의 급증(急增)이 없고 총 확진자 수 곡선이 최대 정점에 이르러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 때 종식되는 것”이라고 렌타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모스크바 제1국립의대 세체노프 의과대학 바이오정보공학 실험실 누르부부 몰도가지예바 수석연구원은 렌타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유럽 국가 중 독일과 프랑스에서만이 확진자 수 곡선이 감소되고 있으며 총 누적 확진자 수 곡선이 평탄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몰도가지예바 연구원은 “코로나19가 장기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며, 완치기간이 3-4주에 이르기 때문에 최종 확진 사례가 기록된 이후 3-4주가 지나야 전염병 유행이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녀는 러시아의 코로나19 종식 시기는 8월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런 시나리오가 가능하려면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의 국경이 하계 기간 내내 폐쇄(閉鎖)되고 새로운 재유행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러시아 보건부 계약직 전염병 전문가 옐레나 말린니코바는 러시아 내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시기를 7월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5월 18일 러시아 국내의 코로나19 환자 증가세를 중단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확산 굴곡점에 이르는데 성공함으로 전체적인 동향이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5월 19일 기준 정보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의 수는 475만 명이며 이중 사망자는 31만6천명, 완치자는 170만 명 이상이다. 가장 코로나19 관련 상황과 피해가 심각한 국가는 미국, 러시아, 영국, 브라질과 스페인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러시아 코로나19 확진자수 세계 2위 (2020.5.17.)

미국1위, 스페인3위, 영국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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