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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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과 북한에 공동 인프라 프로젝트 실행을 제안(提案)했다고 타스통신이 6일 보도했다.

 

공동 인프라 프로젝트는 남북한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철도, 가스 파이프라인, 에너지 산업 시설들을 포함한 것이다.

 

이외에도 푸틴 대통령은 3각 협력 형태로 진행할 수 있는 많은 작업 가능성이 있으며, 여기에는 중국도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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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푸틴, 북-미 정상회담 환영 (리아노보스티 통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는 북미 정상회담을 환영하며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미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푸틴 대통령은 회의 연설에서 "한반도 문제가 SCO 공간의 안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푸틴은 "러시아와 중국이 제안한 로드맵 틀에 따라 대화와 협상을 통해 위기를 해결 하려는 남북미의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SCO도 한반도 정세 정상화를 지속해서 지원해야 한다. 러시아는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환영하며 한반도 위기 해결을 위한 중국의 큰 기여를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을 수행해 SCO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북미 정상회담에서 평화협정 문제가 논의될 것이며 모든 것이 러중 로드맵 논리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로드맵 1단계는 관련국들의 호전적 표현 중단, 2단계는 정상적 대화 재개와 평화협정 체결, 3단계는 다자대화 추진 등을 규정하고 있다면서 "한반도 문제는 역내 범위를 넘어 동북아 지역을 포괄(包括)한다"고 다자협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러시아 외교부 관계자는 라브로프 장관의 5월말 북한 방문은 한반도 문제 해결 협상에서의 '러시아 패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라브로프 장관 방북의 논리는 하나의 외교적 사실에만 근거하고 있다. 러시아는 북한 측에서 추상적인 것이 아닌 구체적 기간이 명시된 초청장을 받았고 이를 이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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