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원장 ‘동방경제포럼’ 발표

 

 

Newsroh=김원일칼럼니스트

 

 

이재영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이 제5차 동방경제포럼 ‘아시아의 거울: 아시아 파트너들의 눈으로 본 동방으로의 전환’ 세션에서 발표를 통해 러시아-북한-한국의 남북러 삼각협력 개념을 언급했다.

 

이재영 원장은 이전의 남북 관계가 전쟁 직전의 상태에 있었지만 2018년 상황이 급격히 반전되어 남북 정상이 남북 관계를 정상화하고 갈등을 해소하기로 정책을 전환했다고 소개했다. 이 원장은 북미 관계가 개선되고 대북 제재가 완화되어 간다면 남북관계 和解(화해) 과정도 이에 따라 계속 발전되어 나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남북 관계와 한국-러시아 극동의 관계 발전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평화를 위한 경제, 경제를 위한 평화”라는 말로 定義(정의)했다. 또한 “북한과의 경제협력은 평화 발전을 도구이며, 또한 평화가 없이는 발전이 없을 것이다. 이는 극동과도 마찬가지이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제5차 동방경제포럼은 9월 4-6일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됐다. 이재영 원장은 이전에도 4차 동방경제포럼 세션에서 일본과의 갈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국에 대한 기술공급체인을 안정화시키는 요인으로서 러시아 극동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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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러FTA 조속히 마무리돼야” (2019.9.9.)

홍남기부총리 동방경제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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