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모스크바협의회 ‘문재인정부’ 정책 설명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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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김원일 회장)가 24일 ‘고려인동포 원로초청, 문재인정부 평화통일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북, 북미정상회담이 무르익는 등 한반도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고려인동포 원로(元老)들에게 문재인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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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노가이 블라디미르(80세, 물리학자, 러시아과학원 종신회원), 리 블라디미르(고려인연합회 고문) 안 아나파시(러시아 민족문제연구협회 부회장) 김 유리(러시아변호사협회장) 김태성(모스크바 사할린교포협의회장)등 20여 명의 고려인동포 원로들이 참석했다.

 

김원일 회장은 “먼길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려인동포 원로분들께서 문재인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에 대해서 더욱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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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이 블라디미르 교수는 “노무현정부때 청와대 방문 경험이 있다. 당시에 비서실장이던 문재인대통령을 뵐 수 있었다”고 회상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모스크바에 방문하게 되면 꼭 초대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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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참석자들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지난 보수정부 시기는 남북관계 뿐만 아니라 한러관계에도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문재인정부가 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러관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서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부 순서는 김원일회장의 문재인정부 평화통일정책 설명과 질의응답 그리고 2부 순서는 고려인동포 원로들을 위한 만찬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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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평통 모스크바협의회 출범 (2017.10.30.)

김원일회장 등 18기 활동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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