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한국과 러시아 공군이 상호 간에 핫라인을 개설하고 군사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지난 30일 보도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한국 국방부를 인용, “이번 합의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8월 28일 모스크바에서 알렉산더 포민 러시아 국방부 차관과 국방 전략대화를 가진 자리에서 이루어졌다”면서 “양국은 한러 관계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전략 대화의 위상을 국방부 차관보급에서 차관급으로 격상(格上)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7월 중순 한국은 러시아 장거리 전략폭격기(TU-95)들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침범했다고 러시아 측에 항의했다는 내용도 전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장거리 전략 폭격기 TU-95 두 대가 동해와 서해, 태평양 서부 지역의 중립 해역 위를 정규 비행했다. 이 때 개별 구역에서 한국과 일본의 전투기들이 출동하여 이 비행기들을 따라오며 경고(警告)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비행 중 TU-95기는 공중에서 급유(給油)를 시행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 폭격기들이 국제영공 사용 규칙을 엄격히 준수했으며, 다른 나라들의 국경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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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반도 하늘에서 펼쳐진 이름없는 전쟁’ (2018.8.14.)

러군사전문지“소련군과 미군 공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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