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교부 北대사관 방문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시아는 올해 남북러 3각 프로젝트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12일 러시아 외교부 지노비예프 아시아1국장이 주러 북한 대사관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출생을 기념하는 '광명성절' 축하연에서 밝혔다.

 

지노비예프 국장은 “양국간의 다차원적 상호협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강화하고자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이 참가한 다자형태의 유대가 실질적인 분야들에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올해가 새로운 성과를 이루는 기념비적인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현준 주러 북한 대사는 김정은 위원장으로 인해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전 세계가 이를 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과 러시아는 산과 강과 자연을 서로 맞대고 있는 인접국(隣接國)이라면서 주권에 대한 존중, 불간섭과 호혜적 선린 관계를 기반으로 협력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지노비예프 국장은 또한 러시아는 한반도 안정 정세 개선을 위한 북한 수뇌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는 변함없이 한반도의 핵문제와 기타 문제들의 평화적 해결을 지지한다”면서 역내 정세 발전에서 작년에 드러난 긍정적인 경향이 계속되고 있는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분야에서 북한 수뇌부가 기울이고 있는 주도적인 조치들과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분야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양국 상호 협력을 향후 강화하는 것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전과 안정을 강화하는데 중요하게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러시아사진작가 북한사진전 화제 (2015.7.10.)

北외교관도 관람…가까워진 북러관계 반영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4413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90 러시아 러유조선 ‘팔라디’ 선주 한국서 징역 2년형 뉴스로_USA 19.08.23.
889 러시아 “한미가 북한 미사일 발사 촉발” 뉴스로_USA 19.08.15.
888 러시아 “美, UN안보리 대북제재 유지” 뉴스로_USA 19.08.15.
887 러시아 ‘북한, 한국이 긴장격화 비난’ 뉴스로_USA 19.08.14.
886 러시아 ‘북한 미사일 발사가 암시하는 것’ 뉴스로_USA 19.08.10.
885 러시아 ‘역사논란이 가져온 한일 무역전쟁’ 뉴스로_USA 19.08.10.
884 러시아 러시아 레드카펫사 한국 KT와 MOU 체결 뉴스로_USA 19.08.09.
883 러시아 러발레단 무용수 김기민 블라디보스톡 공연 file 뉴스로_USA 19.08.06.
882 러시아 트럼프 “金위원장과 관계 좋지만..” 뉴스로_USA 19.08.06.
881 러시아 한일 ‘백색국가 제외’로 긴장고조 뉴스로_USA 19.08.06.
880 러시아 ‘文대통령, 일본의 백색국가제외 비판’ 러 통신 뉴스로_USA 19.08.06.
879 러시아 국, 9월에 대북 식량지원 제공계획’ 타스통신 뉴스로_USA 19.08.05.
878 러시아 “독도상공 러시아 군용기 운좋았다” 뉴스로_USA 19.08.01.
877 러시아 北, 南식량지원 거부 뉴스로_USA 19.07.30.
876 러시아 한국, 러시아에 군용기 비행침범 자료 전달 file 뉴스로_USA 19.07.28.
875 러시아 ‘동해 영공사건은 美, 한반도정책의 반향’ 러 전문가 뉴스로_USA 19.07.28.
874 러시아 국경을 착각하는 한국? 뉴스로_USA 19.07.28.
873 러시아 한국-UN 북한식량공급 미국과 제재 임시완화 협의 뉴스로_USA 19.07.25.
872 러시아 ‘한국, 일본상품 불매운동 전방위 확산’ 러 통신 file 뉴스로_USA 19.07.23.
871 키르기스스탄 이낙연총리,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회담 뉴스로_USA 1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