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완료된 동카작주 투르구순 111.6MW (21.6MW+90MW) 수력발전소(Turgusun HPP-2 & 3) 건설 추진
한국, 카작, 미국 3국 업체가 콘소시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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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카자흐스탄주 투르구순 수력발전(Turgusun HPP-2 & 3)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이 참여하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동카자흐스탄주 우스트카멘고르스크(Ust-Kamengorsk)시에서 180km 가량 떨어진 주루얀노브스크(Zyryanovsk)지역에 위치한 투르구순 강에 건설하는 2기(HPP2-21.6MW와 HPP3- 90MW) 수력발전소로 카자흐스탄 제일의 수력발전 전문개발사인 Eco Energy가 인허가 및 환경영향평가 등 제반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시킨 대형 수력발전 프로젝트다.
  카자흐스탄의 Eco Energy와 힌국의 수력발전 전문 대형 엔지니어링사인 (주)이산과 미국의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발굴, 개발 및 금융자문사인 JSM International Corp가 콘소시움을 구성하여 2억 8천만 달라(3,100억 원)규모의 본 사업을 신속히 추진키 위해 공동 투자하여 건설키로 합의하고 2016년 6월 23일 동카자흐스탄주 대회의실에서 콘소시움 계약(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하였다. 
  한편, 합작법인 설립계약은   2016넌 8월 25일 동카자흐스탄주 부지사 및 담당국장들, 자본금투자 의향을 밝힌 국제금융기관 CITIC-Kazyna 대표단, 투자 및 운영사 참여로 의향을 밝힌 한국 중부발전 대표단, 투자 및 전기설비분야 참여 의향을 밝힌 전기설비 전문업체인 ㈜리젠코 대표단 입회 하에 동카자흐스탄주 대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이산이 9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기술검토가 완료되면, 현재 참여의향을 밝힌 한국의 대형 건설사 중 적정 건설사를 지정하여 자본투자 및 운영사인 중부발전과 자금 지원 금융기관들의 승인을 받아 내년 3월 착공예정이다. 
  공사기간은 3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현재 자금 지원 금융기관으로 AIIB 및 KDB 와 협의 중이다.
  광물자원 제련업체들이 포진되어 전력이 절대부족한 동카자흐스탄주는 신재생에너지 중 수력발전소 신규 건설을 국가 전력적인 차원에서 주정부는 최우선 프로젝트로 지정하여 해외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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