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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개발부 언론국에 따르면 페테르부르그경제포럼에서 동북아에너지 협력문제도 진지하게 논의되었다. 러시아극동개발부 갈루쉬카장관은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을 대표하는 마사요시 손 의장(?), 일본은행(JBICㅠ)해외부문 대표 타다시 마에즈다 와 회견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갈루쉬카장관은 "최근 러시아와 일본간의 협력관계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고 지적하며, 9월에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경제포럼에 아베 신조 일본수상이 대표단을 구성하기로 한 사실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기도 하였다. 그는" 극동지역의 인프라발전과 일본자본의 투자를 포함하는 러일간의 상호경제협력의 전망이 매우 밝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사할린에서 호카이도에 이르는 에너지교량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지가 이미 오래되었다"며 "러시아는 이 프로젝트의 현실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사요시 손 소프트뱅큰 해외부문 대표는 "아시아는 지구인구의 1/3일 거주하는 지역으로 러시아 중국 일본 한국을 포함하는 4개국이 이지역 에너지의 78%를 소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러,일,중,한 4개국이 하나의 에너지 고리로 연결된다면 이들 국가 모두에게 매우 큰 이익이 될 수있다." 라고 화답했다.

러시아와 일본 양국 대표단은 오는 9월 개최예정인 블라드보스톡 경제포럼에서 양국간의 여러 경제협력 현안들이 실제 계약서 등으로 체결될 수있을 것을 기대한다면서 회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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