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특별히 한일 없어”

 

 

모스크바=김원일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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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벨 평화상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받아야 한다고 러시아 상원 정보위원장인 알렉세이 푸슈코프 의원이 주장했다.

 

인터팍스 통신은 지난달 29일 푸슈코프 의원이 트위터에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끝낸 양국 지도자에게 노벨평화상이 수여(授與)되야 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상황 개선을 위해 특별히 한 일이 없다”고 올렸다.

 

그는 “노벨상은 그에 상응하는 현저한 공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트럼프는 북한의 핵 포기 결정에 아직 기여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는 어디까지나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이 협정이 이행될 경우에 논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서 술루츠키 러시아 하원 외교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까지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에게 취했던 조치들과 언사들을 상기할 때 그에게 노벨 평화상을 주자는 제안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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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美보수전문가도 남북정상회담 높이 평가” 시몬천 박사 (2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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