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초청 블라디보스톡 행

 

모스크바=김원일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9월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다고 러시아 일간 로시스카야 가제타가 10일 보도했다.

 

로시스카야 가제타의 올렉 키리야노프 서울특파원은 최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한러 정상회담 소식에서 “양국 정상은 상호 관심사와 지역 현안(懸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국제무대에서의 양국 간 상호협력, 공동 경제프로젝트의 실현, 북한문제 해결 방안, 교역과 투자 분야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이 9월 초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공식 초청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기꺼이 초대에 응하겠다고” 응답했다.

 

로시스카야 가제타는 “동방경제포럼 기간중 양국 정상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시 만나 상호 관계 발전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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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방경제포럼 장면

 

 

<꼬리뉴스>

 

“극동개발 주목” 러 동방경제포럼 개막 (2016.9.1.)

朴대통령 등 주요국 기업인 등25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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