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Screen Shot 2019-02-27 at 10.14.27 AM.jpg

 

 

토마스 브렌톤 미국 국가안보기록보관소 소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새로운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展望(전망)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브렌톤 소장은 러시아 고르차코프 재단과 러시아 미국캐나다 연구소가 주최한 미러 군비 통제 학술 대회에서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다시 북미정상회담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트럼프 미대통령이 매우 자기 확신이 강하고 세계 최고의 협상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그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고 이것이 중요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북미정상회담은 다시 열릴 것이라면서 “이 정상회담의 유일한 성과가 핵문제 동결이고 북미가 서로를 향해 소리치지 않는 것이라면 그것은 전 세계를 위해 긍정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까지 두 번의 북미 정상회담에서 이 두 지도자들이 서로의 의견과 말을 듣지 않았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노력을 말할 때 의미하는 것이 한반도와 일본에서 미군을 撤收(철수)하는 것과 한국의 군비 증강 철폐 등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북한은 그러면서도 자기 핵무기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북미회담 성과에 대해서는 상황이 지금 상태에서 동결된 상태로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논의를 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긍정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2018년 싱가폴, 2019년 2월 하노이에서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가졌지만 주요 문제인 북한 비핵화에 대해서는 합의를 체결하지 못했다. 폼페이오 미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3차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기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쇼가 되지 못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2019.3.17.)

발레리 미신 역사연구소 팀장 인터뷰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8654

 

 

 

  • |
  1. Screen Shot 2019-02-27 at 10.14.27 AM.jpg (File Size:82.2KB/Download:2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15 러시아 평화와 미래를 노래하는 소통 장 <유라시아:평화의 길로>미술전 [1] file 배순신 14.05.16.
514 러시아 모스크바한국학교 "모코스페스티벌"개최 file 뉴스프레스_.. 14.11.23.
513 러시아 북러 경제협력관계 "현황과 전망" file 뉴스프레스_.. 14.11.24.
512 러시아 북러경제 협력발전과 한국 file 뉴스프레스_.. 14.11.27.
511 러시아 김병화등 노동영웅기념 사진전 뉴스프레스_.. 14.11.28.
510 러시아 모스크바대, 전세계 대학 순위 꾸준히 상승해 file 뉴스프레스_.. 15.03.13.
509 러시아 러시아 외무부 "김정은의 5월 9일 승전행사 참석" 확인해 file 뉴스프레스_.. 15.03.18.
508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대회 참가자 수 한국이 2위 뉴스프레스_.. 15.03.18.
507 러시아 대한항공, 에르미타주박물관 후원 연장키로 뉴스프레스_.. 15.03.23.
506 러시아 러시아 CIS 한국학자대회 개최되어 뉴스프레스_.. 15.03.30.
505 러시아 겨울의 땅 시베리아에서 한국의 봄을 알리다. 뉴스프레스_.. 15.05.08.
504 러시아 민주평통 모스크바, 위성락대사에게 감사패 전달 file 뉴스프레스_.. 15.05.20.
503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구소련 노동영웅 김병화 탄생 110주년 기념행사 개최 file 뉴스프레스_.. 15.09.25.
502 러시아 우크라이나 항공기 러시아 취항 금지 file 뉴스프레스_.. 15.10.06.
501 러시아 모스크바 44개 박물관 새해연휴기간(2016,1월2일~10일까지) 무료개장 모스크바매일.. 15.12.24.
500 러시아 모스크바 “크리스마스 여행 축제” file 모스크바매일.. 15.12.24.
499 러시아 한겨울에 비내리는 고리키 공원 file 모스크바매일.. 15.12.24.
498 러시아 러시아한국학교수협의회 송년회 개최 file 뉴스프레스_.. 16.01.20.
497 러시아 러시아 남한 정치사 첫 발간-고등경제대 나탈리아 김 교수- [2] file 뉴스프레스_.. 16.01.20.
496 러시아 러시아 "파워있는 나라 순위 60개국중 2위 차지...1위 부동의 미국" 모스크바매일.. 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