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김능오 노동당 평양시 위원회 위워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평양시 고위급 대표단이 27일 평양 순안 국제 공항을 떠나 러시아로 향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정보에 따르면 북한 대표단은 방러 일정 중 정치가 및 정당 수준에서 여러 회담을 갖고 특히 모스크바 시정부 수뇌부를 만난다. 방러 일정 프로그램에는 김능오와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의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김능오 평양시 노동당 위원장이 큰 기대를 가지고 소뱌닌 시장을 만나 대도시의 경험을 배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평양시에서 이룬 성과와 향후 수년간 평양시의 계획을 같이 공유할 계획이다.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평양시 대표단을 순안 공항까지 배웅했다.

 

또한 장혁 북한 철도상도 평양에서 열차로 모스크바로 떠났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정보에 따르면 장혁 철도상은 모스크바에서 타시켄트로 향하며 6월 5-7일간 철도 협력기구 (OSJD)연례 회의에 참가한다. 마체고라 대사는 평양 철도역에서 그를 환송했다. 환송식에 앞서 나눈 대화에서 장혁 철도상과 마체고라 대사는 교통 분야 북러 협력의 실질적인 문제들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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