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시아와 북한이 비행안전 개선협약 체결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파를라멘트스카야가제타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법률정보 인터넷포탈에 게재된 러시아 정부 명령서에 따르면 “러시아 교통부가 북한 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이 협약에 근본적인 성격이 아닌 내용을 수정하는 것을 허가하며 러시아 연방 정부를 대표하여 상기 협약을 체결하는 것에 관한 합의를 얻도록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협약의 원안에 따르면 양측은 여객기 비행안전 개선과 환경에 대한 영향을 축소(縮小)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또한 양측은 여러 서류의 인정 절차를 간소화한다. 예를 들면 감항성(減航性) 및 항공 장비 테스트, 비행 시뮬레이터 품질 자격 평가 인정 등에 관한 것이다.

 

협약 원문에서는 또한 양측이 항공의 영향에서부터의 환경 보호 측면에서 여객기를 테스트하고 승인하는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얼마 전 러시아 상원 연방구조, 지역정책, 지방자치 및 업무 위원회 올렉 멜니첸코 위원장은 대부분의 국제 현안에서 러시아와 북한은 생각이 같거나 입장이 근접(近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이 국제기구에서 정치적 대화 및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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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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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평양철도운행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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