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중앙아 순방 경제사절단 명단]

산자부(산업통상자원부)가 12일(목) 박대통령의 중앙아 순방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산자부는 총 130개 신청 기업·기관 중 91개 기업·기관(93명)을 선발했다.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16개사 17명을 포함해 중소·중견기업 57개사, 경제 4단체(5명), 공공기관 9곳, 금융기관 2곳, 협회 2곳 등이다. 
대기업에서는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등이 동행한다. 
공공기관에서는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 오영호 코트라 사장 등이, 경제단체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이 참가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사절단에 포함된 기업들의 성과창출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방문국의 시장특성과 경제상황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세계 6위의 면화 생산국이며 중앙아시아 최대 인구 보유국(약 2900명)인 우즈베키스탄의 시장확대 가능성을 고려해 유망 섬유기업인 영원무역, 형지 등이 포함됐다.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 건립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 인프라 수요 증대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인 한화큐셀, 신성솔라에너지 등도 선정했다.
세계적인 자원부존량을 바탕으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카자흐스탄과는 에너지·자원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원개발, 석유화학 관련 기업인 세움엔지니어링, SM그룹 등이 선정됐다. 
도로, 주택 등 인프라 건설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건설, 플랜트 관련기업인 현대엔지니어링, 동일토건, 희림종합건축 등도 포함됐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양국 주요 경제단체와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간담회 및 오만찬 등에 참석해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네트워크의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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