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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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브렌톤 미국 국가안보기록보관소 소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새로운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展望(전망)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브렌톤 소장은 러시아 고르차코프 재단과 러시아 미국캐나다 연구소가 주최한 미러 군비 통제 학술 대회에서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다시 북미정상회담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트럼프 미대통령이 매우 자기 확신이 강하고 세계 최고의 협상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그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고 이것이 중요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북미정상회담은 다시 열릴 것이라면서 “이 정상회담의 유일한 성과가 핵문제 동결이고 북미가 서로를 향해 소리치지 않는 것이라면 그것은 전 세계를 위해 긍정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까지 두 번의 북미 정상회담에서 이 두 지도자들이 서로의 의견과 말을 듣지 않았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노력을 말할 때 의미하는 것이 한반도와 일본에서 미군을 撤收(철수)하는 것과 한국의 군비 증강 철폐 등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북한은 그러면서도 자기 핵무기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북미회담 성과에 대해서는 상황이 지금 상태에서 동결된 상태로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논의를 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긍정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2018년 싱가폴, 2019년 2월 하노이에서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가졌지만 주요 문제인 북한 비핵화에 대해서는 합의를 체결하지 못했다. 폼페이오 미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3차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기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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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쇼가 되지 못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2019.3.17.)

발레리 미신 역사연구소 팀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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