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부터 9일까지 인도 부바네스와르 카랑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에서 키르기스스탄의 '다리야 마슬로바'선수(22세)가 5.000m달리기에서 15분57.95초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서 9일 열린 10.000m육상경기에서도 32:21:21로 일본의 유카호리를 제치고 두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남자 10.000m경기에서는 Adilet Kyshtakbekov 키르기즈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 22살인 다리아양은 육상을 시작한지 5년째로 키르기즈 전국대회를 석권했고  이미 여러차례 각종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2014 년 미국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선수권대회와 리오 올림픽 여성 10.0000m에도 참가한 경력이 있다. 
키르기즈육상연맹은 다리야 마슬로바선수가 귀국하는 날 대대적인 시가페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은 이 대회에 26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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