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전기(傳記) 한국어판 이 서울에서 출간되었다.

마흐무드 카슴베코프가 쓴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전기(傳記)»의 한국어판 출판 기념회는 나자르바예프 대통열의 방한을 하루 앞둔 9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나자르바에프 대통령은 한국 도착 후 연세대학교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한국어판 전기 출판 기념회에는 카자흐스탄측에서 저자인 마흐무드 카슴베코프와 주한 카자흐스탄 전권대사 둘라트 바키쉐프, 카자흐스탄 상원의원 아스카르 볘이센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행정실(비서실) 부비서실장 바흐트좐 테미르볼라트,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학교 총장 갈르임카이르 무타노프,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부회장 김 게르만 등이 참석을 했다.

한편, 한국측에서는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권덕철 실장,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이병석 신촌세브란스 병원장, 연세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이 참석을 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어판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전기는 차후 양국 간의 정신-문화적 관계와 교류를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가는데 큰 일조를 하게 될 것이라는데 생각을 같이했다.

한편, 앞서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전기는 카자흐어와 러시아어, 영어, 아랍어, 독일어, 헝가리어, 세르비아어 등으로 출간된 바가 있다.

본 전기는 누르술탄 아비쉐비치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삶과 활동을 다룬 역사-전기적 성격의 최초의 출간물이다. 본 출간물에서는 카자흐스탄의 평범한 시골 청년에서 한 국가의 지도자가 되기까지의 카자흐스탄 최초의 대통령이 걸어 온 삶에 대해 다루고 있다.

본 전기에서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정치적 활동과 관련된 부분에 특별히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20-21세기에 카자흐스탄을 발전으로 이끌었던 드라마틱하고 중요한 의미를 담고있는 역사적 사건과 과정들이 회고(回顧)되고 있다.

기록보존소의 방대한 분량의 자료를 바탕으로 집필된 본 출간물은 카자흐스탄 현대사 관련 귀중한 문헌자료라고 할 수 있다. 본 출간물에서는 다량의 사진-이미지 자료들과 더불어 개인적인 성격의 문서 사본들도 정확한 출처와 함께 최초로 사용되고 있고, 이는 독자들에게 언급되는 상황들에 대한 더 자세한 이해를 돕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끝으로 본 출간물의 저자가 대통령 행정실 책임자이자 정치학 박사, 교수인 마흐무드 카슴베코프라는 사실 또한 해당 출간물에 특별한 가치를 부여해 주고 있다. 저자는 오랜 동안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며 함께 해 왔으며, 또한 전문적으로 대통령제를 연구해 왔다.

저자인 마흐무드 카슴베코프의 학술 및 창작활동의 업적으로는 대통령제와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정치활동관 관련된 다량의 단행본과 교재, 시리즈 출간물, 자료집, 논물들을 들 수 있다.

카자흐스탄 한인일보사님의 사진.

카자흐스탄 한인일보사님의 사진.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3 러시아 북한 에어컨장착 자동차 생산 시작 뉴스로_USA 18.01.21.
352 러시아 “4월 한미군사훈련 남북대치상황 재개될 것” 러 전문가 file 뉴스로_USA 18.01.21.
351 러시아 “미, 러-중 분열 시도” 러 매체 file 뉴스로_USA 18.01.22.
350 러시아 ‘한국은 북한 편? 야당 불만’ 뉴스로_USA 18.01.22.
349 러시아 “북한에 칼가는 미국” 러 매체 file 뉴스로_USA 18.01.22.
348 러시아 “북핵 美대륙 위협은 시기상조” 러 전문가 뉴스로_USA 18.01.24.
347 러시아 “이란핵협상 파기되면 난투극될 것” 라브로프 러 장관 file 뉴스로_USA 18.01.26.
346 러시아 “韓정부 평창올림픽 정치적 이용 비난” 뉴스로_USA 18.01.28.
345 러시아 ’IOC징계 러선수들 득 될것’ 뉴스로_USA 18.02.02.
344 러시아 러 소치에서 평창대체 경기 열린다 뉴스로_USA 18.02.03.
343 러시아 푸틴, 평창올림픽 참가 러시아 선수들과 회동 file 뉴스로_USA 18.02.03.
342 러시아 러시아 평창에서 金5개 전망 file 뉴스로_USA 18.02.03.
341 러시아 “북한 2018년 미사일 시험발사 않을 것” 러대사 file 뉴스로_USA 18.02.06.
340 러시아 “김정은위원장 만날수있다” 北주재 러시아대사 file 뉴스로_USA 18.02.06.
339 러시아 ‘日의 韓영토트집 미국때문’ 러 학자 file 뉴스로_USA 18.02.07.
338 러시아 러선수들 패럴림픽도 개인참가 뉴스로_USA 18.02.09.
337 러시아 “고향집같다” 러아이스하키선수들 file 뉴스로_USA 18.02.09.
336 러시아 ‘평창에서 미국과 북한 줄다리기’ 뉴스로_USA 18.02.11.
335 러시아 러, 북한이민노동자 추방 시작 file 뉴스로_USA 18.02.11.
334 러시아 ‘평창, 정상들 소치의 3분의1 참석’ 러RBC통신 file 뉴스로_USA 1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