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이민자영국 졸업생의 고용 전망에 타격 미미


 


eu03.jpg




새로운 EU 이민자들이 영국 졸업생들의 직업 전망에 타격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그러나 내무부는 장래 EU 회원국이 늘어날 경우 많은 문제가 제기될  있다고 경고했다. EU 가입 후보 8개국  9천만명이 현재 EU 평균 임금의 1/3 혹은 1/2 정도의 임금을 받고 있다.


 


저기술 이민자가 근로 인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공식적인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이민은 저임금 근로직에 미미한 정도의 부정적 영향만을 끼쳤다. 2001년이래 영국에 유입된  EU이민자의 영국 공공재정에 대한 순기여도는   29 파운드또는  사람당 162파운드의 가치가 있다고 추정된다폴란드를 포함한 EU 이민의 혜택은 더욱 컸다이들의 순기여도는   220 파운드또는 1인당 2,732파운드의 가치로 환산될  있다.


 


지난   동안 외국 태생 인구 290   75%  지방 정부들의 단지 ¼ 편중되었으며 그에 따라 주택과 공공 서비스에 압박이 가중되었다.


 


연구를 담당한 데이비드 멧카프 교수는 영국인 졸업자의 최근 고용률 하락은 무척 우려되지만, 2004 폴란드의 EU 가입 이후 신규 이민으로 인한 저기술 직종에서의 경쟁 심화의 직접적인 결과임을 나타내는 증거는 적다 말했다.


 


총리실 대변인은 정부  부서에 걸쳐 공정하면서도 엄격한 이민 제도를 달성하기 위해 조처를 하고 있다주택보조금,의료 서비스에 대한 통제를 유럽에서 가장 엄격하게 하고 영국 국민들의 고용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럽 19개국에 배포되는 주간신문 유로저널  www.eknews.net >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61 영국 英학생들 ‘삼성 노동권 침해 규탄’ 뉴스로_USA 19.09.12.
160 영국 광복절 1,400회 수요시위연대 전세계 열려 file 뉴스로_USA 19.08.20.
159 영국 해외동포들 “세월호문건 파기책임자 처벌해야” file 뉴스로_USA 19.07.28.
158 영국 BBC, 버닝썬 마약 성범죄 실태 심층 취재 뉴스로_USA 19.07.11.
157 영국 해외서 울려퍼지는 ‘님을 위한 행진곡‘ file 뉴스로_USA 19.05.11.
156 영국 옥스퍼드등 유명 영어사전 한국사 왜곡 심각 file 뉴스로_USA 19.05.05.
155 영국 4.16해외연대, 전세계 세월호참사 기억 5주기 추모행사 file 뉴스로_USA 19.04.09.
154 영국 故 김복동할머니 해외 추모 행렬 file 뉴스로_USA 19.02.04.
153 영국 8개 사립교, 옥스브리지 ‘독식’ 코리안위클리 18.12.12.
152 영국 영국 대학, ‘유학생 부족’ 운영난 코리안위클리 18.11.28.
151 영국 집 팔기 쉽지 않아 코리안위클리 18.11.21.
150 영국 20대 젊은이 월세 부담 너무 커 코리안위클리 18.11.21.
149 영국 영국 대입생, 미국보다 ‘똑똑’ 코리안위클리 18.11.14.
148 영국 빨간 양귀비 꽃 ‘뒤덮은’ 영국 코리안위클리 18.11.14.
147 영국 진 판매, 위스키·보드카 제쳐 코리안위클리 18.11.14.
146 영국 부모, 출근 전 43가지 집안일 ‘필수’ 코리안위클리 18.11.14.
145 영국 영국, 디젤 신차 판매 22% 줄어 코리안위클리 18.10.24.
144 영국 영국, 옷 사고 또 사고 ‘연 27kg’ 코리안위클리 18.10.17.
143 영국 영국 사립교 해외분교 개설 ‘붐’ 코리안위클리 18.10.10.
142 영국 한국, 런던 빌딩 다수 구입 큰 손 되다  코리안위클리 18.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