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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점점 많은 집 첫 구입자가 ‘엄마아빠 은행 Bank of Mum & Dad’의 도움을 받는다는 조사가 나왔다.
가족의 금전적 선물, 유산 혹은 대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는 젊은이가 많다는 뜻이다.
그러나 반대로 저소득층이나 서민층 출신은 부모 도움이 별로 없어 집구입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집 첫 구입자 3명 중 1명 이상(34.1%)이 가족의 대출이나 경제적 도움을 인정해 7년 전 20%보다 크게 늘었다고 소셜 모빌리티 커미션이 조사했다.
이 기관은 또 25~29세 집 소유자는 1990년 63%에서 최근엔 31%로 격감했다는 내용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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