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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 가치 끌어올려 … £1=$1.41=1,514원 (1월 30일 매매기준율)

 

영국서 일자리를 가진 사람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취업 붐이 끝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면서 동시에 미달러에 대한 파운드 가치가 지난 주 중반 브렉시트 이후 가장 높게 올랐다고 영국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일을 가진 사람이 지난 9∼11월 102,000명 늘어난 총 3,220만 명으로 최다 신기록을 작성했다. 
경제학자 상당수는 이 기간중 취업인구가 13,000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기에 이 통계는 상당 놀랄 정도었다. 
아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 제임스 애디 투자 팀장은 “이번 고용수치는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영국 경제가 상당수 우려와 달리 단단함을 보여 주는 것이다”고 했다. 
통계청 ONS은 ‘취업(고용)률은 75.3%로 1971년 자료수집 이래 최고수준이다’고 확인했다. 
영국은 2012년 이후 눈에 두드러지게 일자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파운드는 지난 수요일(26일) U$ 1.41까지 올랐다. 브렉시트 투표 2016년 6월 이후 최고였다. 또 2010년 이후 미 달러화에 대해 1달간 가장 많이 오른 것이다.
실업률은 4.3%로 42년래 최저이다. 9∼11월 실업자 14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6만 명이 줄어 197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반면 실질 임금 인상은 거의 없는 편으로 나와 고용시장의 ‘먹구름’이라고 할 수도 있다. 
최근 연간 임금인상률은 2.4%로 6년 만의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최고치인 3.1%보다 낮았다. 1년 전보다 실질임금은 오히려 소폭 낮아졌다. 
영국은 2008년 실질 급여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왔다.
원/달러 환률은 미국 금리가 상승하면서 30일 달러당 1,072원으로 전날보다 6.5원 높아졌다(원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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