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5-5.jpg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프랑스한인회가 주최하는 2017 프랑스한인체육대회 & 야유회가 5월25일(ASCENSION) 펼쳐진다.

 

프랑스 한인회 이상무 회장은 “올해는 누구라도 쉽게 행사장에 찾아 올 수 있도록 파리15구의 CENTRE SPORTIF CHARLES RIGOULOT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따스한 봄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움과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축구 경기다.

참가팀은 접수마감일인 5월16일 18시까지 선수명단을 이메일로 제출해야하며, 5월18일 18시30분에 한인회관에서 대진표를 추첨한다. 

- 선수규정 : 팀당 외국인 3명 가능 (경기는 2명 가능), 다문화 가정, 입양인 제외

- 경기방식 : 전과 동일(단, 예선전은 전 후반 없이 20분 진행)

시상은 우승팀에게 트로피와 1000유로, 준우승 / 트로피 500유로, 3등 트로피

 

축구외에도 족구 배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경기가 마련된다.

5월 19일까지 (족구, 배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사전 접수해야하며, 우승과 준우승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줄다리기 남/여 10명씩, 릴레이(남/여 3명씩), 닭싸움, 팔씨름, 2인3각, 재기차기, 팔씨름, 2인3각경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가 열리며, 이는 당일접수도 가능하다.

 

추억의 도시락 이벤트, 도시락 경연대회도

 

한편 이날은 어릴 적 추억의 도시락을 기억하며, 도시락 경연대회도 펼쳐진다. 

화려한 친구의 도시락을 보며 군침 흘렸던 기억,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을 추억하며, 각자의 방식대로 아이디어가 담긴 도시락을 싸오면 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단 심사를 위해 도시락은 당일 12시까지 한인회 본부석으로 2인분(도시락 2개)을 제출하여야 하며 1인분은 심사 후 한인회에서 시식용으로 사용 한다.

도시락 경연대회는 파리/서울 왕복항공권 외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장은 바베큐와 주류를 금지하는 장소로, 각 단체와 가족, 개인별로 도시락을 준비해 와야 한다.

도시락 지참이 어려운 개인을 위해서 한인회는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문의 : 01 48 42 16 32 / koreanfr@gmail.com

 

일시 : 2017년 5월 25일 목요일(ASCENSION) 08시~18시

장소 : CENTRE SPORTIF CHARLES RIGOULOT

        18 Av. De La Porte Brancion 75015 Paris

METRO : PORTE DE VANVES, 13호선

 

 

【한위클리 편집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03 프랑스 ‘후원금 사냥’에 나선 루브르와 베르사이유의 실체 file 프랑스존 14.09.26.
602 프랑스 한국의 미디어아트, 유네스코본부를 밝히다 프랑스존 14.10.05.
601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펼쳐지는 한국문화 축제 프랑스존 14.10.05.
600 프랑스 제9회 파리한국영화제, '포커스 섹션' 김윤석 특별전 프랑스존 14.10.05.
599 프랑스 남프랑스의 찬란한 고도의 성, 고르드 file 프랑스존 14.10.05.
598 프랑스 너와 나, 우리 모두 함께 걸어가야 할 길 프랑스존 14.10.05.
597 프랑스 세계최대 식품박람회 시알... 한국식품 관심 집중 file 프랑스존 14.10.23.
596 프랑스 외설논란 폴 매카시 작품, 방돔광장에서 철거 수난 file 프랑스존 14.10.23.
595 프랑스 2014노벨문학수상자, 모디아노의 ‘네가 길을 잃지 않으려면’ 프랑스존 14.10.23.
594 프랑스 프랑스 현대식 요리의 창시자 에스코피에의 고향, 빌뇌브 루베 file 프랑스존 14.10.23.
593 프랑스 피아니스트, 김애자 "피아노와 함께 순례자의 길을 떠나다” file 프랑스존 14.10.23.
592 프랑스 재불한인회장선거, 한인사회 도약의 발판으로… file 프랑스존 14.10.23.
591 프랑스 미노토르의 미로가 되어버린 피카소 박물관 유로저널 14.11.06.
590 프랑스 프랑스인들 대다수가 동성애 결혼에 찬성 file 유로저널 14.11.23.
589 프랑스 미노토르의 미로가 되어버린 피카소 박물관 유로저널 14.11.23.
588 프랑스 ‘닷 파리’ 도메인, 본격 개통 프랑스존 14.12.04.
587 프랑스 종교의 역사와 예술의 도시, 아비뇽, Avignon 프랑스존 14.12.04.
586 프랑스 화기애애했던 재불한인회장선거 & 재불한인송년의 밤 프랑스존 14.12.04.
585 프랑스 재불한인회장 세대교체, 한인사회 도약의 계기로 file 프랑스존 14.12.04.
584 프랑스 작은 정성 큰 베품, 함께 보내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프랑스존 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