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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공모한 ‘프랑스한인100년사’ 북디자인(BOOK COVER DESIGN) 공모전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50여점의 출품작 가운데, 편찬위원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10점의 입선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10점의 작품은 프랑스존 공개투표에 의한 점수(50%)와 5명의 전문심사위원(50%)의 합산을 통해 최종 3점이 선발되며, 최우수상에게는 1000유로, 우수상 300유로, 장려상 200유로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나머지 7점의 입선자에게는 프낙 상품권이 주어지며, 수상작들은 '프랑스한인100년사' 출판기념회에 맞추어 한인100년사 주요 자료와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 

 

‘프랑스한인100년사’ 표지 디자인 공모전 최종 심사 결과는 12월 10일에 프랑스존과 한인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2월 14일(금) 프랑스한인회 송년회에 수상자들을 초대해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온라인 공개투표는 11월 27일 09시 ~ 12월 7일 20시까지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구글 계정 로그인을 통해 1인 1투표만 가능합니다.

 

온라인 투표의 심사 비중이 큰 만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프랑스한인100년사 표지 디자인 공모전 입선작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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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앙 100년 이야기 / 김원기

 디자인 의도  한국인으로 프랑스에서의 생활에 자긍심과 도전정신을 느끼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1919년 먼 나라 프랑스에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활동하신 '재법한국민회' 선배님들의 자신감 있는 모습과 희생정신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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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꼬레앙 100년 이야기 / 김원기

 디자인 의도   아이들은 꿈이 있다. 어른들도 꿈이 있다. 우리 모두는 꿈이 있다.

1919년 먼 나라 프랑스에서 나라의 독립을 위한 꿈을 가지고 활동하신 '재법한국민회‘ 선배님들의 정신을 기리며, 우리 모두 한국인이라는 자긍심과 도전정신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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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ans coréens / 권정륜

 디자인 의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파리위원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던 프랑스 한인사회의 역사를 재정립하면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그 첫 시작은 ‘전달하는 것’이다. 우리끼리만 기념하고 역사를 재정립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같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텍스트를 사용해 자칫 다운되어 보일 수 있는 그레이 배경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고, 고전적인 멋을 살리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느낌을 주기 위한 텍스트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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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룬 100년, 같이 나눌 미래 / 박상은

 디자인 의도   우리 프랑스 한인들이 함께 이룬 100년과, 같이 나눌 미래에 대하여 형상화 했다.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책자임을 표창, 도장의 느낌으로 표현하였고, 붓터치의 느낌을 살린 캘리그라피 작업으로 타이틀 제목을 생동감있게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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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ANT, PIONNIER, TEMOIN / 박지희

 디자인 의도   프랑스 한인의 100년 역사는 고난의 시대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기록이자, 그 때의 진실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증인들의 회고이며, 그들의 미래였던, 우리의 현재를 이룩한 개척자들의 이야기이다.

‘프랑스 한인 100년사’는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만들어진 중요 한국 근현대사 기록물 이므로 1919년 이후 프랑스에 정착해 현재까지 한 계단 씩 디뎌 온 재불 한인들을 나타낼 수 있는 세 단어, 생존자(surninant), 개척자(pionnier), 증인(temoin)을 활용해 표지를 디자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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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ANS D’HISTOIRE DES CORÉENS / 박지희

 디자인 의도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이국땅에서 한국인으로써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지키고, 동시에 그 새로운 사회에 원만히 적응하고 융화되는 것은 지금도 보통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하물며 나라를 잃은 일제강점기에 1차세계대전 전후 복구가 한창이던 프랑스에 정착하여 노동자의 힘겨운 삶을 시작한 1세대 재불 한인들에겐 어떠했을까.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한국인임의 자긍심을 지키면서, 프랑스 사회에 조화롭게 스며들어 한인사회가 공고히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재불한인 1세대의 삶을 프랑스 국기의 정신, 자유, 평등, 형재애 사이사이 녹아들며 공고히 자리 잡은 태극무늬로 형상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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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ans des coréens vivant en France / nicolas moreau

 디자인 의도   - proposition de couverture1: Le concept est abstrait et typographique. Le lien entre la Corée et la France est symbolisé par les couleurs communes des deux drapeaux : Le blanc, le rouge et le bleu. Les flèches représentent les différents échanges (commerciaux, culturels, artistiques...) entre les deux pays mais aussi l'histoire en perpétuel changement. 

- proposition de couverture2 : Le concept est typographique et plus orienté sur le temps qui passe. Les différentes dates font référence à des événements historiques de la Corée et de la France. Les couleurs rappellent aussi les drapeaux des deux p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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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희망 오늘의 비상1 / 이근행, 이정림

 디자인 의도   프랑스 한인사회의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희망을 품고 떠나온 최초 한인들이 꿈꿨을 내일의 비상을 제목에 담았다. 

또한 한국인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프랑스 땅에서 도전정신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프랑스 한인들의 정체성을, 무너지지 않는 기와 담 너머로 파리의 풍경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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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희망 오늘의 비상2 / 이근행, 이정림

 디자인 의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비상을 꿈꿨던 한인들의 꿈을 밤하늘의 별에 비유했다.

역사적 인물과 자료를 프랑스를 뜻하는 ‘佛불’에 담아 낯선 땅에서 미래를 위해 도전했던 프랑스 한인의 자긍심을 미래에도 기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절제되지만 견고한 비례를 가진 전통 창호 무늬는 과거에도 정체성을 잃지 않았던 긍지를 미래에도 이어가고자 하는 표현이다.

나라를 뜻하는 한자 ‘韓한’에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프랑스 한인사회의 인물과 자료를 담아 100년의 프랑스 한인사회의 정체성을 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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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비상 / 조주원

 디자인 의도   한인 100년사 타이틀인 ‘백년의 비상’은 공모 핵심 주제 중 미래를 향한 리더쉽, 도전 정신 &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를 보편적이지만 확실히 표현하는 제목이라 생각하여 선정하게 되었다.

비상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시각적 디자인 요소로 새의 형상이 뒷표지의 한반도에서부터 시작하여 앞표지의 프랑스 지도 형태까지 이어서 배치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표현하고 한번 내려갔다가 비상하듯 올라가는 새들의 동선은 고국을 떠난 한인들의 고난과 고통 그리고 이를 이겨내고 비상하는 프랑스 한인들의 정신을 은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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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투표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서 구글계정 로그인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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