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시정활동 돌입

 

 

Newsroh=클로에기자 newsroh@gmail.com

 

 

옥스퍼드등 세계 유명 영어사전에 한국소개에 대한 歪曲(왜곡)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3일 전 세계 학생들이 영어를 배울때 필수적으로 활용하는 세계 유명 영어 사전에 동해가 일본해로 단독표기되고, 한국 역사 부분이 심각하게 왜곡된 것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시정 활동에 들어갔다.

 

 

옥스퍼드-한국소개.jpg

 

 

반크는 옥스퍼드 영어 온라인 사전(en.oxforddictionaries.com)을 비롯, 아메리칸 헤리티지 온라인 사전(The American Heritage Dictionary: www.ahdictionary.com), 딕셔너리 닷컴(www.dictionary.com), 콜린 온라인 사전(collinsdictionary.com), 캠브리지 영어 사전(https://dictionary.cambridge.org), 롱맨 영어 사전(https://www.ldoceonline.com), 미국메리엄-웹스터 영어사전(https://www.merriam-webster.com), 맥밀란영어 사전(online English dictionary:www.macmillandictionary.com) 등에 심각한 한국 역사 왜곡과 동해에 대한 잘못된 내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우선 아메리칸 헤리티지 영어 사전(The American Heritage Dictionary www.ahdictionary.com), 딕셔너리 닷컴 영어사전(www.dictionary.com), 맥밀란영어 사전(www.macmillandictionary.com) 의 경우, 한국 단어 소개부분에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한국사에 대한 왜곡이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en.oxforddictionaries.com), 아메리칸 헤리티지 사전(The American Heritage Dictionary: www.ahdictionary.com) 콜린 딕셔너리 사전 (collinsdictionary.com), 딕셔너리 닷컴 영어 사전((www.dictionary.com), 캠브리지 영어 사전(https://dictionary.cambridge.org), 롱맨 영어 사전(https://www.ldoceonline.com), 메리엄-웹스터 영어 사전(https://www.merriam-webster.com) 등은 한국 역사에서 최초의 국가는 기원전 1세기, 한국사의 시작은 기원전 12세기, 일본이 1876년 조선과 무역을 시작할때까지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식으로 왜곡하고 있거나 한국역사를 일제 강점기로부터 敍述(서술)하고 있다.

 

해외 유명 사전 속에 한국은 주변 국가의 침략과 식민지로만 규정되어 있고 긍정적인 역사서술은 전혀 소개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en.oxforddictionaries.com)에 한국 소개를 보면 한국 역사에서 최초의 국가는 기원전 1세기이며, 7세기에 신라가 통일하고 1910년 일본에 식민지되기 전까지 조선왕조가 지배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한국역사에서 고조선을 누락하여 한국사를 2천년으로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디션어리닷컴사이트한국소개.jpg

 

 

미국의 유명 영어사전인 아메리칸 헤리티지 사전(The American Heritage Dictionary: www.ahdictionary.com)는 한국사의 시작이 기원전 12세기로 기술하고 있으며 몽골의 침략과 일제 강점기 위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하고 있다.

 

마치 한국역사의 시작을 기원전 12세기로 보며 한국 역사 대부분은 외침과 침략의 역사란 인식을 주는 것이다.

 

또한 콜린 딕셔너리 사전(collinsdictionary.com)에서 한국을 검색하면 ‘일본이 1876년 조선과 무역을 시작할때까지 한국은 중국의 屬國(속국)이었으며, 한국은 1895년에 독립을 얻었고, 1910년 일본에 합병되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 이전에는 중국의 속국이라는 식이다.

 

 

메리암웹스터-한국소개.jpg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라인 영어사전 딕셔너리 닷컴(www.dictionary.com) 에서 한국을 검색하면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하고 한국 역사를 일제 강점기부터 소개하고 있다. 마치 한국이 일제 강점기 이전에는 역사가 없다는 인식을 주는 것이다.

 

캠브리지 영어 사전(https://dictionary.cambridge.org)에서 한국은 1945년 나누어진 나라라고만 소개했고 롱맨 영어 사전(https://www.ldoceonline.com) 에서 한국은 1948년에 북한과 남한으로 나누어진 나라라고 돼 있다.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메리엄-웹스터 영어사전(https://www.merriam-webster.com)은 한국역사를 일제 강점기부터 소개하고 있다.

 

 

아메리칸헤리티지사전-지도.jpg

 

 

반크는 “이번에 조사한 영어사전 출판사는 이미 수십년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영어사전을 발행하는 출판사이며, 특히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미국, 영국권 학생들의 영어 학습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영어를 배우는 외국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사전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다”고 지적했다.

 

반크 박기태 대표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란 말이 있다. 전 세계 외국 청소년들이 한국에 대한 첫번째 이미지를 형성하는 곳이 바로 청소년 시절 보는 언어 사전 속 한국에 대한 이미지이다. 만약 전 세계 유명 영어 사전에 소개된 한국 소개가 왜곡되어 있다면, 전 세계 언어별 사전에 기록된 한국소개도 왜곡되었을테고 한국 문화와 역사 또한 세계인의 머리속에 왜곡되어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크는 외국 세계사 교과서, 세계지도, 백과사전, 방송, 언론, 포탈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국을 바로 알리는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전 세계 언어 사전 출판사를 대상으로 한국을 바로 알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캠브리지영어사전-한국소개.jpg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반크, 구글지도 오류 시정 (2019.3.30.)

마라도 지명 동중국해 고쳐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t&wr_id=78

 

 

  • |
  1. 옥스퍼드-한국소개.jpg (File Size:95.3KB/Download:58)
  2. 디션어리닷컴사이트한국소개.jpg (File Size:67.9KB/Download:59)
  3. 메리암웹스터-한국소개.jpg (File Size:74.9KB/Download:60)
  4. 아메리칸헤리티지사전-지도.jpg (File Size:67.7KB/Download:60)
  5. 캠브리지영어사전-한국소개.jpg (File Size:56.5KB/Download:5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50 베네룩스 벨기에 내무부 장관, 성희롱에 법적인 재제 마련 유로저널 14.03.20.
1049 벨기에 내무부 장관, 성희롱에 법적인 재제 마련 유로저널 14.03.20.
1048 베네룩스 네덜란드 군대, 성 소수자 군인들 수용도 높은 편 유로저널 14.03.20.
1047 네덜란드 군대, 성 소수자 군인들 수용도 높은 편 유로저널 14.03.20.
1046 독일 독일, 2030년에도 전문인력 부족할 것 유로저널 14.03.20.
1045 영국 영국 정부,스코틀랜드 독립시 국경 봉쇄 유로저널 14.03.20.
1044 프랑스 프랑스 정년퇴직 75세 ?, 노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대기업들의 자세 유로저널 14.03.20.
1043 영국 체코, 유로화 도입위한 재정적자와 물가 부분에서 충족 못시켜 유로저널 14.03.20.
1042 독일 폴란드, 우크라이나 사태로 정치와 경제 모두 불안 유로저널 14.03.20.
1041 기타 스페인 영화, 테러리즘을 마주하다 유로저널 14.03.20.
1040 베네룩스 EU 통신시장, 2016년까지 로밍 전면폐지로 이동통신 사용료 부담낮아 file 유로저널 14.03.20.
1039 EU 통신시장, 2016년까지 로밍 전면폐지로 이동통신 사용료 부담낮아 file 유로저널 14.03.20.
1038 독일 OECD, 유로존 사회 분열 경고 file 유로저널 14.03.24.
1037 독일 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 독일 file 유로저널 14.03.25.
1036 영국 G7 정상,러시아 고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file 유로저널 14.03.26.
1035 프랑스 긴장감 속에 치러지는 프랑스 지방선거 file 프랑스존 14.03.26.
1034 프랑스 시테국제기숙사촌 한국관 건립 약정 서명식 file 프랑스존 14.03.26.
1033 영국 스코틀랜드 독립하면 영국 대학생들 학비 내야 file 유로저널 14.03.27.
1032 스페인 스페인 천주교신자들,낙태와 동성결혼에 찬성 file 유로저널 14.03.28.
1031 영국 영국 육류 제품중에 다른 고기 뒤섞여 판매 심각해 file 유로저널 1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