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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비유럽 55% 차지 한국 EU제외 9위 올라

 

영국 총수출액이 작년 사상최대 £616bn(9,240조 원)를 기록했다.
정부 고위관리들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회원 탈퇴)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무역수지 적자를 줄이는 청신호라고 이번 주 초 공식 발표했다.
리암 폭스 무역장관은 브렉시트 국민투표 (2016년 6월 23일) 2년이 지난 지금도 영국은 도전정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자료는 2017년 수출에서 45%가 유럽연합EU 회원국과의 거래서 발생한 것임을 확인했다.
대미국 수출액 £277bn는 단일국가로 가장 컸으며 비유럽연합non-EU 전체금액 중 1/5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수출증가율은 13%였고 서비스 분야는 7% 늘어난 £277bn을 기록했다.
대수출 주요국가는 미국 다음으로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와 아일랜드 순이었다. 
독일(£56.8bn)은 미국 수출액의 절반이었다. 뒤를 이어 프랑스(£40.4bn), 네덜란드(£39bn) 아일랜드(£34bn) 였다.
대한국은 £8.2bn(123조원)으로 비유럽국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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