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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과 노후생활 자금확보 위해

집을 줄이는 것을 다운사이즈 downsize라 한다.
영국서 나이 지긋한 집 소유자 7명 중 1명은 작은 집으로 옮겨 노후를 보내기로 계획한다. 
이는 집을 줄이지 않으면 은퇴할 경제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최근 조사가 나왔다.
또 집 가진 55세 이상 절반 정도(47%)는 언젠가는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작은 집으로 옮길 생각이 있다고 보험금융사 푸르덴셜Prudential이 발표했다.
이사(집 바꿈)의 가장 큰 요인은 ‘편리함’을 가지기 위함이며 은퇴계획중 가장 우선해야 할 일로 꼽는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
푸르덴셜의 이 조사는 전국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했다.
북아일랜드와 잉글랜드 동부the East of England 거주 응답자는 다운사이즈 확률이 매우 높았다. 
반면 런던, 스코틀랜드와 중부서쪽 The West Midlands은 확률이 가장 낮게 나왔다.
작고 싼 집으로 옮겨 생기는 차액 중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금액은 평균 £112,000 (1억7천만 원) 정도였다. 노후자금확보와 함께 삶의 질 향상에 사용할 것이라고 한 응답자는 60%였다. 
또 집 줄인 여윳돈이 생기면 여행을 더 많이 다닐 것이라고 대상자 절반 정도가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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