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8042843_7115.jpg

 

10년만에 2배 증가 보여

 

영국서 자동변속기(오토매틱) 차 구입자 비중이 10년 만에 2배 늘었다.
작년 신차 등록 10대중 4대가 오토매틱으로 이는 10년 전 2007년보다 갑절 높아진 것이다. 
자동차산업협회SMMT는 운전자들이 오토매틱의 편리함과 간편성에 이끌려 구입이 늘었다고 말했다. 
또한 차량 운전대 조작, 브레이킹, 가속과 심지어 윈드 스크린 와이퍼 등에서 첨단 기술이 속속 도입되어 자동작동이나 적용이 눈부시게 이뤄지고 있다.
차 업계는 수동 기어박스는 어쩌면 10∼20년 후에는 사라질 수도 있다고 예측한다. 이미 모든 전기 혹은 축전지 차량이나 하이브리드는 오토매틱만 생산중이다. 
운전면허시험에도 변화를 촉구하는 움직임도 있다. 초보자나 시험응시자들이 아직도 대부분 수동을 선택하고 있다. 실기(도로)시험시 오토매틱으로 할 수 있으나 이후 수동 차량을 운전하는 것은 불법이다.
차량구조업체 AA의 애드문드 킹 사장은 “교통정체가 심해지면서 도로곳곳서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손으로 기어를 바꾸는 수동을 힘들어하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 자동(옵션)장치가 많다고 알려진 SUV 겸 MPV(multi-purpose Vehicle) 볼보 XC 90 차종은 영국 판매 시작 2002년 이후 최근까지 충돌이나 추돌사고서 운전자나 동승자 사망이 전혀 없었다는 한 보고서가 지난주 나왔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70 재불한인 어린이들의 나의 꿈 말하기대회 성료 프랑스존 14.07.04.
969 프랑스 재불한인 어린이들의 나의 꿈 말하기대회 성료 프랑스존 14.07.04.
968 프랑스 파리에서 바캉스 백배 즐기기 프랑스존 14.07.04.
967 프랑스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떠나볼까… file 프랑스존 14.07.04.
966 한 한불 커플의 결혼식 에피소드 프랑스존 14.07.10.
965 프랑스 한 한불 커플의 결혼식 에피소드 프랑스존 14.07.10.
964 프랑스 아름다운 지중해의 해안마을 앙티브, 레이몽 페이네 프랑스존 14.07.10.
963 프랑스 프랑스 석사 학위자 대상, 임시 노동 허가증 프랑스존 14.07.10.
962 프랑스 세계적인 뮤지션,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을 만나다 file 프랑스존 14.07.10.
961 나윤선, 부드러움 속에 내재된 뜨거운 열정 file 프랑스존 14.07.10.
960 프랑스 나윤선, 부드러움 속에 내재된 뜨거운 열정 file 프랑스존 14.07.10.
959 영국 EU 이민자, 영국 졸업생의 고용 전망에 타격 미미 유로저널 14.07.24.
958 기타 유럽연합 위원회, 부활절 삶은달걀 채색 금지 원해 유로저널 14.07.24.
957 독일 대부분 독일 거주 외국인, 독일 국적 취득 원하지 않아 유로저널 14.07.24.
956 영국 영국 GDP, 금융위기 이전 수준 추월 유로저널 14.07.24.
955 프랑스 프랑스내 친팔레스타인 집회로 반유대주의 정서 우려 유로저널 14.07.24.
954 베네룩스 벨기에, 외국인 의사들 10년 사이에 세 배 늘어 유로저널 14.07.24.
953 스페인 늘어나는 스페인의 워킹푸어 유로저널 14.07.24.
952 동유럽 체코 투자매력 국가 순위 유럽 내 15위 안에 속해 유로저널 14.07.29.
951 프랑스 루마니아 출신 아이 절반 이상이 프랑스 학교 교육 거부당해 유로저널 1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