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레이크뉴스=뉴욕 제임스 김 기자>

 

▲ 2일(현지시간)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우리는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사진은 일일 브리핑 중인 사무총장 모습. WHO YOUTUBE 캡처  © 호주브레이크뉴스

 

코로나19에 대한 ‘팬데믹’ 선언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 된다. WHO 사무총장의 발언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우리는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지역사회 전파가 이렇게 잘 되는 호흡기 계통의 병원체는 예전에 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CNN이 보도했다.

 

다만 적절한 대책을 세운다면 이 같은 지역사회 전파를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관론에 선을 그었다.

 

CNN은 WHO가 아직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으로 분류하고 있지 않지만 가까운 시일 안에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며 바이러스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news2020@aubreaknews.com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9 기타 스페인 영화, 테러리즘을 마주하다 유로저널 14.03.20.
148 기타 스웨덴, 가장 매력적인 국가 10위로 뽑혀 유로저널 14.06.25.
147 기타 덴마크, EU에서 생활물가 가장 높아 유로저널 14.06.25.
146 기타 해운 강국 그리스와 조선 강국 중국이 손 잡는다 유로저널 14.06.25.
145 기타 유럽연합 위원회, 부활절 삶은달걀 채색 금지 원해 유로저널 14.07.24.
144 기타 2012년 이후 경제성장 저조한 터키, '잃어버린 4 년' 유로저널 14.09.29.
143 기타 오스트리아 노동 비용, 유럽연합중 9번째로 높아 유로저널 14.11.21.
142 기타 터키 여행시 친근하게 접근하는 터키인들 주의해야 유로저널 15.01.07.
141 기타 25일 조기총선 앞둔 그리스, 경제정책 가장 큰 변수 유로저널 15.01.22.
140 기타 유럽,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 위기 맞아 유로저널 15.08.23.
139 기타 터키와의 난민위기 협력, 유럽연합 불만족 유로저널 16.01.16.
138 기타 연방 인권위원, „터키, 유럽연합 가입기회 없어“ 유로저널 16.01.19.
137 기타 대자연의 나라 아이슬란드, 창조론 보다는 진화론 믿어 유로저널 16.01.22.
136 기타 지난해 폭스바겐 파동에도 불구, 유럽 내 차 판매량 9.2% 증가 유로저널 16.01.22.
135 기타 유럽연합 정상들, 향후 2년간 쉥겐조약의 효력 정지 고려중 유로저널 16.01.28.
134 기타 대다수 스위스 국민, 기본소득에도 불구하고 계속 일할 것 유로저널 16.02.04.
133 기타 유로존, 인플레이션율 증가세 지속 유로저널 16.02.05.
132 기타 터키와 러시아간 긴장관계 계속 악화일로 치달아 유로저널 16.02.05.
131 기타 스웨덴, 난민 유입으로 10대 남녀성비 불균형 등 부작용 심각 유로저널 16.02.05.
130 기타 파리 테러와 유럽 난민 사태로 유럽통합 개방성 후퇴 위기 유로저널 1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