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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직장인들의 결근이 1년 사이 3.6% 증가했다고 한다. 주 요인은 질병 외에도 업무의 불만족, 거래처와 약속 이행의 어려움과 개인 사정 등이다.

 

결근율은 총 근무 시간에 대한 결근 시간의 이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결근율 5%는 100시간 중 5시간을 이유나 예고 없이 일을 하지 않은 것을 뜻한다. 

 

프랑스인들의 직장 결근율은 2017년과 2018년 사이에 3.6%, 2014년에서 2018년 사이는 16% 증가했다. 기업의 고용인 100명 중 4명이 결근한다. 1년에 한 번 이상 병이 든 근로자 수가 4년 동안 8% 증가했다. 이 앙케트는 546개 프랑스 기업의 고용원 250,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에서 남성 및 여성의 육아 휴가, 안식년 휴가(sabbatiques), 정기 휴가는 제외되었다.  

 

편부모 가정의 증가가 직장 결근 증가를 유발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직장인에게는 이에 대한 대체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인구의 고령화도 결근율을 높힌다. 나이 든 부모를 돌봐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요소들을 고려하여 결근자의 전형을 알아 볼 수 있다. 여성의 결근율이 남성보다 약간 더 높다. 임신에 의한 병가 뿐만 아니라 한 부모 가정의 가장이기 때문이다. 연령으로 보면 50세 이상의 결근율(5.5%)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비간부(5%), 간부(1.9%)다. 30세 미만의 젊은 근로자들의 결근율은 2%로 낮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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