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의 상륙함 Gunston Hall이 1월 24일 항구를 떠나 냉전 이후 NATO의 최대 규모 훈련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5월까지 진행되는 Steadfast Defender 2024 훈련에는 미국과 NATO 동맹국 군인 약 9만 명이 참가한다.

항공모함부터 구축함까지 50여 척의 선박에 80여 척의 전투기, 헬리콥터, 드론, 탱크 133대, 지상전투차 533대 등 최소 1,100여 대의 전투차량이 합류할 예정이다.

 

 

Reuters 통신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서는 동맹이 수십 년 만에 작성한 최초의 방어 계획을 포함해 NATO가 러시아의 공격에 어떻게 대응할지 자세히 설명하는 지역 계획의 이행을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NATO는 발표에서 러시아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블록의 최고 전략 문서는 러시아를 NATO 회원국의 안보에 대한 가장 중요하고 직접적인 위협으로 식별한다.

이번 훈련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특별 군사 작전이 시작된 후 중요한 시기에 이뤄졌다.

마티아스 아이헨라우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NATO 오늘 북대서양과 유럽 전역에서 9만 명의 군인이 훈련에 참가하는 가운데 1988년 이후 최대 규모의 군사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NATO의 유럽 최고 연합군 사령관인 Christopher Cavol 장군은 “동맹은 북미에서 대서양을 건너 군대 이동을 통해 유럽-대서양 지역을 강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줄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Steadfast Defender 2024는 서로, 우리의 가치와 규칙 기반 국제 질서를 수호하는 우리의 단결과 힘, 결단력을 분명하게 보여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같은 적의 공격에 대한 31개국 연합군의 대응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고안된 이 훈련에는 일련의 소규모 훈련이 포함되며 북미에서 러시아 국경 근처의 미국 동부 측면 NATO까지 확대된다.

냉전 기간 중 1988년 Reforger 훈련 이후 가장 큰 훈련은 NATO가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이후 방어 체계를 점검하면서 이루어졌다.

이전에 Alexander Grushko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1월 21일 일요일 국영 통신사 RIA와의 연설에서 NATO의 Steadfast Defender 2024 훈련 규모는 냉전 계획에 대한 동맹의 "불가능한 복귀" 변화를 의미한다고 말하였다.

NATO khởi động chuỗi tập trận lớn nhất kể từ chiến tranh lạnh (vtc.vn)

라이프 플라자 외정대학 인턴 기자 Ngọc Anh (나리) – 번역

 

  • |
  1. 386.png (File Size:2.5KB/Download: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58 독일 독일, 2030년에도 전문인력 부족할 것 유로저널 14.03.20.
1257 영국 영국 정부,스코틀랜드 독립시 국경 봉쇄 유로저널 14.03.20.
1256 프랑스 프랑스 정년퇴직 75세 ?, 노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대기업들의 자세 유로저널 14.03.20.
1255 영국 체코, 유로화 도입위한 재정적자와 물가 부분에서 충족 못시켜 유로저널 14.03.20.
1254 독일 폴란드, 우크라이나 사태로 정치와 경제 모두 불안 유로저널 14.03.20.
1253 기타 스페인 영화, 테러리즘을 마주하다 유로저널 14.03.20.
1252 독일 오스트리아, 투자 증대로 중국 위상 높아져 유로저널 14.03.21.
1251 독일 OECD, 유로존 사회 분열 경고 file 유로저널 14.03.24.
1250 독일 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 독일 file 유로저널 14.03.25.
1249 영국 G7 정상,러시아 고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file 유로저널 14.03.26.
1248 프랑스 시테국제기숙사촌 한국관 건립 약정 서명식 file 프랑스존 14.03.26.
1247 영국 스코틀랜드 독립하면 영국 대학생들 학비 내야 file 유로저널 14.03.27.
1246 스페인 스페인 천주교신자들,낙태와 동성결혼에 찬성 file 유로저널 14.03.28.
1245 영국 영국 육류 제품중에 다른 고기 뒤섞여 판매 심각해 file 유로저널 14.03.30.
1244 영국 유럽 젊은이들,자립어려워 부모와 함께 살아 file 유로저널 14.03.31.
1243 프랑스 프랑스 성인 4명 중 1명,이명 증상 시달려 file 유로저널 14.03.31.
1242 독일 독일 이주가정 자녀, 앞으로 이중국적 허용 file 유로저널 14.04.05.
1241 영국 영국, 앞으로 자식에 대한 애정 표현 결여는 범죄 file 유로저널 14.04.05.
1240 베네룩스 유럽 경제 위기, 갈수록 악화되어 file 유로저널 14.04.06.
1239 영국 세계 웨어러블 컴퓨터 시장, 향후 5 년이내 302억 달러 전망 file 유로저널 1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