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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6일 나스닥 증권시장 개장 때 페이스북의 주가가 폭락했다. 이 같은 주가 하락으로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gerg)는 자신의 종이 상의 주식 가치가 160억 달러 감소했다.

미국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던 사람들의 페이스북 여론 조작 스캔들은 페이스북의 성장을 둔화시켰다. 이로 인해 나스닥 증권 시장에서 페이스북의 주식 가격 총액 중 1,140억  달러가 날아가 버렸다. 7월26일 14시경 페이스북의 주식가격이 18.3% 하락한 주 당 177.61달러에 거래되었다. 

 

그러나 페이스북의 활동이 무너졌다고는 말할 수 없다. 페이스북의 2018년 제2분기 사업총액이 42% 증가했고, 이익금은 31% 증가했기 때문이다. 단지 페이스북의 성장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것이 결함이다. 

 

또 하나는 페이스북 웹이용자 수의 증가가 둔화된 것이다. 제1분기 동안 하루평균 페이스북 이용자 수가 11% 증가하여 14억7천만 명이었다. 그러나 제1분기에 페이스북 접속 수 증가율은 13%였다.

SNS상의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보다 잘 보호하도록 하는 유럽의 조치가 5월에 강화되면서 유럽의 페이스북 이용자 수가 1백만 명 줄었다. 페이스북은 현재 유럽에 이용자 2억7천9백만 명을 가지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하루평균 이용자 수가 증가하지 않고 있다.

 

마크 주커버그는 앞으로 페이스북이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이용자들이 플랫폼에 올리는 내용을 보다 더 걸러내는데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금년 말까지 2만 명을 신규 고용하여 그의 사이트들에 올라오는 내용을 감독하게 하여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페이스북 직원은 지난 1년 간 47%가 증가하여 30,275명에 달한 상태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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